감성과 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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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숙 만들 때, 꿀 대신 매실청 넣어서 단맛을 덜하게! 환절기에 배숙을 만들어 먹으면 기침감기에 좋은 거 같습니다. 집에 꿀이 없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매실청을 넣어서 단맛을 덜하게 배숙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에 배 한 개에 4천원에서 5천원 정도하는데 인터넷에서 한 개에 3500원 하는 배를 사게 되서 운이 좋았습니다. 물론 하나만 산 건 아니구요 ㅎㅎ 우선 배 윗등을 잘라 줍니다. 배숙은 목을 감싸주기 때문에 기관지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배 가장자리 1센치 정도로 남긴 다음에 과일칼로 동그랗게 선을 그어 줍니다. 그리고 커피 수저로 배밑이 뚫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파 줍니다. 배 자체도 단물이 나기 때문에 단맛을 덜 내기 위해서 매실청을 반 수저만 넣었습니다. 그리고 대추로 잘게 썰어서 조금 2개 정도 넣었습니다. 수저로 파놓.. 더보기
미나리 동태알찜 해동은 쌀뜬물 이용해서 비린내 제거하는 방법 오늘은 미나리를 넣어서 동태알찜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쌀뜬물을 미리 받아 놓고 냉동된 동태와 알을 해동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흐르는 물로 헹구어 채반에 받혀 놓았습니다. 주말에 미리 만들어 놓은 육수에 동태와 알을 한 번 삶아 줍니다. 그리고 위에 떠오르는 하얀 것들을 걷어 내고 물을 버려 줍니다. 그런 다음, 된장에 고추장에 넣고 매실액을 넣은 다음 동태와 알에 양념이 베일 때까지 졸여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미나리를 넣어 주면 됩니다. 남은 미나리는 미나리초대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미나리초대를 고명이 아닌 반찬용으로 먹으려면 부침옷을 조금 두껍게 해주면 좋은 거 같습니다. 더보기
소갈비찜 압력밥솥으로 만드는 방법과 남은 식재료 보관법 조금 있으면 구정 설이 다가옵니다. 소갈비찜을 명절에 많이 만드실 텐데 간단히 압력밥솥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남은 식재료를 보관하는 방법도 덤으로 알아보고요. 완성도 소갈비찜, 오늘은 변법 안 쓰고 순서대로 만들었는데요, 다음에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미리 전날에 소갈비를 양념장에 숙성을 시켜 놓아야겠어요. 저는 빨리 고기를 익게 하기 위해서 LA갈비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소갈비를 할 때, 중요한 건 핏물을 제거하는 겁니다. 한 번 30분 동안 물에 담가 놓았다가 물을 빼구요. 그 다음에 사이다를 넣어서 다시 한 번 핏물을 더 빼 주었습니다. 뜨거운 물에 갈비를 초벌로 한 번 익혀 줍니다. 이제 육수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요. 다시다를 넣고, 다랑어도 넣고, 파뿌리도 넣어 줍니다. .. 더보기
중국드라마 후기)가남전 드디어 41회까지 다 보다! '가남전'은 2021년 11월 22일에 종영된 중국드라마인데 넷플릭스를 통해서 역주행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퇴근후 틈틈이 보느라 이제야 41회까지 다 보게 되었네요. 가남전 출연진으로는 쥐징이, 쩡순시, 왕탁성 등이 나옵니다. 저는 왕탁성이 나온 중국드라마로 진정령도 보고, 성한찬란도 보고 그래서인지 왕탁성이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가남전의 결말은 가남군주와 이겸이 결혼도 하고, 두 집안의 오해도 풀면서 딸, 아들을 낳고 태평성대하게 사는 걸로 끝이 납니다. 다른 중국드라마와 차이점으로는 발명대회에 군주가 참가한다는 것입니다. 여성임에도 군무기 제작에도 재능을 보여서 나라를 지키는 데 기여를 한다는 것이죠.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가남군주의 일을 훼방하는 주변 인물들은 언제나 있었습니.. 더보기
동태알탕 미나리 넣어서 시원하게 끓이는 방법 오늘은 동태알탕에 미나리를 넣어서 시원하게 끓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미리 손질한 동태알탕을 냉동고에 넣어 놓았다면 빨리 해동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재료에 쓰고 남은 미나리는 오래 보관하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미리 사 놓은 동태탕 홈쇼핑 키트는 냉동을 시켜 놓았습니다. 빨리 해동하는 방법을 찾다보니 뜨거운 물을 부어 놓는 것이었습니다. 실온에 그냥 두면 좋긴 한데 시간이 촉박해서요. 미나리 한 단이 요즘에 7천원 정도 하네요. 미나리는 해독에 좋고, 간에도 좋아서 나중에 식재료로 쓰려고 한 단을 샀습니다. 시장에서 샀는데 뿌리까지 깨끗이 씻겨 있어서 뿌리 전까지 다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미나리는 대 따로 잎따로 썰어서 채반에 물기를 만려 놓은 상태입니다. 동태탕 육수는 알탕키트에 있는 .. 더보기
고구마부침전 만들 때 중요한 것은 물조절! 달콤한 고구마전을 부쳐 보았습니다. 부쳐 보니까 고구마는 물조절을 잘해야 뒤집기가 잘 되는 거 같네요. 고구마를 강판에 갈다가 손이 아파서 껍찔까기를 이용해서 고구마를 얇게 해서 고구마채를 만들었습니다. 고구마만 넣으면 너무 달 거 같아서 단짠을 느끼기 위해서 양파도 채썰어 보았습니다. 고구마 2개만 강판에 가는 데도 힘드네요. 손이 다칠까봐 끝부분은 강판에 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밑부분은 껍질깎기로 최대가 깎아서 고구마채를 만들었습니다. 양파는 작은데도 채를 써는 데도 눈물이 났습니다. 매운 맛을 빼기 위해 10분이상 물에 담가 놓았습니다. 2가지 방법으로 채썰고, 깎은 고구마가 식감이 더 있어 보일 거 같습니다. 고구마를 최대한 얇게 자른 이유는 부칠 때 익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고구마 채.. 더보기
팽이버섯을 넣어서 대패삼겹살 고추장 볶음 만들기 팽이 버섯을 이용해서 대패삼겹살 고추장 볶음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고추기름을 넣어서 더 맛깔스러워 보이네요. 팽이버섯이 요즘에는 버섯 중에서 제일 저렴한 거 같아서 마트에서 사 왔습니다. 깨끗이 씻은 다음에 뿌리부분만 자르고 이등분을 해 줍니다. 대패삼겹살은 냉장고에 남아 있는 걸 사용하구요. 대패삼겹살은 얇아서 빨리 익기 때문에 빨리 요리를 해야 할 때 이용하면 좋은 식재료 같습니다. 비범의 양념소스, 다른 점은 매실액을 넣어 주었다는 겁니다. 파기름을 먼저 내는 이유는 돼지고기 냄새 제거를 위해서죠. 마지막에 팽이버섯을 잘게 찢어서 넣어 줍니다. 그냥 넣으면 뭉태기째로 있어서 대패삼겹살 따로, 팽이버섯 따로 먹게 되니까요. 더보기
중드후기)'언어부' 결말은 여성도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언어부'는 여성이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중국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에서 2022년2월 5일에 처음 방송이 되었습니다. 저는 최근에 보게 되었구요. 추씨 집안의 첫째딸은 집에서 정해준 하씨 집안에 시집을 갑니다. 결혼식장에서 남편이 식을 치르는 도중에 죽게 됩니다. 이 시간을 조정의 관리인 양익이 맡게 됩니다. 양익은 어려서 추언을 도와 준 남자이자, 나중에 추언이 좋아하게 되는 남자입니다. 추언은 자신이 편하게 살기 위한 방법은 진훤과 결혼하기를 꿈꿉니다. 그런데 양익이 사사건건 방해를 하게 되죠. 싸우면서 정든다고 추언과 양익은 자신들도 모르게 서로 좋아하게 됩니다. 그 전에 양익은 추언의 동생, 추민이 자신이 준 부채를 가지고 있던 어릴 적 여자아이인 줄 알고 추민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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