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옥수수 삶을 때, 단맛나게 하려면? 작년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옥수수가 김치냉장고에 몇 개 밖에 없네요. 마지막으로 옥수수를 삶아 보기로 했습니다.신문지에 싸 놓았는데도 옥수수들이 많이 말라 있네요.여섯 개 옥수수가 크기가 제각각입니다.옥수수 단맛을 내기 위해서 `뉴감미'를 넣어 봅니다.소금도 같이 넣고옥수수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30분 정도 삶아 줍니다.수분도 들어가고 하니까 말랐던 옥수수들이 통통해지네요~겨울에 하나씩 간식으로 먹기 좋게 잘 삶아졌습니다. 더보기 굴떡국 끓일 때, 굴은 굵은 소금으로 깨끗이! 굴떡국을 끓이려고, 굴을 해동시켰습니다. 굴을 깨끗하게 씻기 위해서 굵은 소금으로 여러 번 씻었습니다.떡국떡은 미리 물에 불리구요~사골국도 냉동시킨 걸 해동중입니다.사골국을 한 번 끓인 후 불순물을 걷어 내고, 굴을 넣어 줍니다.펄펄 끓인 떡국에 파를 넣어 줍니다.굴떡국은 한 그릇 반 나왔습니다. 오늘은 아침을 배불리 떡국으로 해결했네요~ 더보기 목포맛집)깔끔한 연포탕과 낙지볶음 깔끔한 연포탕과 낙지볶음을 먹으러 '뜰채'로 갔습니다. 위치: 전남 목포시 해양대학로 229밑반찬으로 낙지젓갈도 나왔습니다.소고기탕탕이도 시켰습니다. 조카가 야무지게 잘 먹네요먼저 탕을 끓인 다음에 나중에 낙지를 넣어 줍니다.낙지볶음이 맛깔스럽습니다.밥에다낙지볶음을 먹을 분량만큼 넣어 줍니다. 깔끔하게 점심을 먹고주변에 있는 '카페 닻'으로 차를 마시러 갑니다. 더보기 가톨릭목포성지 2025년 설연휴기간 휴관이네요~ 동생네가 설전에 목포에 온 김에 '가톨릭목포성지'를 방문해 보고 싶다고 합니다.그래서 저희집에서 걸어서 20분 거리 밖에 안되기 때문에 가보기로 했습니다.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25년1월 25일~31일까지 휴관이라고 합니다.위치: 전남 목포시 노송길 35'가톨릭목포성지'는 1896년 11월 조선교구 제8대 교구장 뮈텔 주교가 전라도 지역을 순방하며 목포본당 신설을 결정하고, 1897년 5월 8일 초대 주임으로 팟니 외방전교회 소속 조유도 신부가 부임합니다.목포 개항과 함께 전남 지역 최초 모본당이 된 목포본당은 전남지역은 물론 제주 지역까지 초기 교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더보기 목포맛집, 포미식육식당 생고기 신선해요~ 남편이 생고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오늘도 생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전남 목포시 삼학로 363 신안인스빌 상가 105호남편은 생고기와 간, 천엽이 참 신선하다고 합니다.전 생고기를 못 먹어서 살치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살치살도 맛있습니다. 더보기 무 물김국 만들기, 미역보다 부드럽게 잘 넘어가요~ 무 물김국에 밥 말아서 김치랑 먹으면 속이 편하네요~ 시어머님이 주신 물김을 냉동했다가 해동을 해서 씻은 다음에 채반에 물기를 빼 줍니다. 육수는 전에 발라 둔 닭다리뼈로 내 줍니다. 무우는 얇게 썰어 줍니다. 육수를 한 번 끓어 오르면, 다진 마늘 파를 넣고 고추도 넣어 주고 다시 한 번 닭뼈 육수를 끓여 줍니다.위에 뜬 것들은 걷어 줍니다. 무를 넣고 한 번 더 끓인 후에 물김을 넣어 주면, 물김이 검은 색에서 녹색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매생이보다는 굵은 식감에 미역보다는 부드럽게 넘어가는 물김국이네요. 더보기 파김치로 부침전 간단하게 만들기 냉장고에 오랫동안 안 먹은 파김치가 있어서 파김치로 부침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먼저 파김치를 물로 씻은 다음에 채반에 올려놓고 물기를 뺍니다.물기가 빠진 파김치를 송송 썰어 줍니다.부침가루를 썰어 놓은 파김치에 부어 줍니다. 저는 부침가루 500그램에 물은 600밀리를 넣어 주었습니다. 파김치에서 물이 나올 거 같아서요.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거품기로 잘 저어 주었습니다.국자로 한 번만 떠서 최대한 얇게 부치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전이 찢어지면 안되니까 조심했구요.짜잔~ 파김치전이 찢어지지 않게 잘 뒤집었죠?간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파김치를 물로 헹구었지만 김치에 간이 이미 베어 있더라구요.저녁 먹을 때, 파김치전 하나씩 꺼내서 먹으면 밥반찬도 되고 좋을 거 같습니다. 더보기 목포맛집, 튼실이네 전복 하당점 남편이랑 남편 친구랑 저녁을 먹으러 하당에 갔습니다. 전복집을 찾다가 '튼실이네 전복'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녁 때라 주차장이 꽉차 있어서 2번이나 주변을 돌았네요전남 목포시 평화로 97지희는 3명이었지만 '전복문어삼겹살' 4인상을 시켰습니다.저희는 예약을 했는데도 손님이 많아서 조금 기다렸습니다.먼저 전복과 밑반찬을 가져다 줍니다. 호박죽으로 간단히 배를 채웁니다. 오이무침에는 전복도 들어 있어서 더 맛이 나네요 ㅎ 이 오이무침은 추가하면 추가요금을 받는다고 합니다.먼저 달궈진 불판에 전복을 구워줍니다.부추전도 얇게 부쳐진 게 맛있습니다. 처음에 감태전인지 매생이전인지 서로 내기를 했는데 아무도 맞추질 못했죠 ㅋ전복을 다 올린 후 안쪽에 삼겹살을 넣어 주네요.삽겹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문어를 구워줍..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