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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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밥솥으로 덥지 않게 찌는 방법 옥수수를 시댁에서 한 봉지를 주어서 찌어 보려고 합니다. 여름이라서 더워서 냄비에 찌면 거실이 더 더워질 거 같아서 밥솥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옥수수 껍질을 한 두겹 남기고 벗겼습니다. 그리고 물로 씻었습니다. 옥수수는 총 18개였는데 2개는 썪기 시작해서 버렸습니다. 크기가 큰 거는 몇 개 있고, 작은 게 많았습니다. 전기밥솥에 8개씩 해서 2번 찌었습니다. 설탕을 넣기보다 뉴감미를 넣었습니다.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물에 뉴감미를 탔습니다. 전기밥솥의 찜기능을 이용해서 30분 정도 쪘습니다. 보기에도 알차게 찌어졌습니다. 뉴감미를 적당히 넣어서 그렇게 달지는 않았습니다. 더보기
집밥)쉰무 이용한 고등어무조림, 냉동 오징어볶음 냉장고에 파가 조금 밖에 없어서 파는 조금만 넣었습니다. 간장에 다진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액 등 고등어무조림에 쓰일 소스를 만듭니다. 냉장고에 쉰무김치가 있어서 무는 이 쉰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쉰무를 그냥 먹기에는 너무 시더라구요. 쉰무를 냄비에 바닥에 깝니다. 무 위에 손질한 고등어를 올려 놓습니다. 고등어 위에 썰어놓은 파를 올려 놓습니다. 파 위에 미리 만들어 놓은 고등어 양념장을 올려놓습니다. 쉰무를 다 꺼내고 남은 김칫국물은 물대신 고등어조림에 마지막으로 부어 줍니다. 쉰무를 이용한 고등어무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흰밥과 오랜만에 고등어무조림을 먹으니 담백한 맛이 납니다. 해동된 고등어를 자를 때의 느낌을 잊어줄 만큼 도톰한 고등어맛입니다. 다음은 오징어볶음을 하기 위해서 냉동오징.. 더보기
내돈내산)목포 신.하의 식육식당에서 생고기 먹고, 후식은 망고루 gogo! 서울에 사는 지인이 여름휴가를 맞아서 목포로 놀러 왔습니다. 평소에는 외식을 잘하지 않지만 손님이 오면 외식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생고기로 유명한 신.하의 식육식당과 망고빙수가 유명한 망고루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 온 지인은 생고기를 처음 먹어서인지 생고기맛에 홀딱 반했습니다. 이 식당을 찾는 목포단골들은 거의다 생고기를 주문해 먹네요. 소고기육회와는 맛이 조금 달랐습니다. 소고기를 회처럼 얇게 떠서 먹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생고기 한 점이 남았군요. ㅎㅎ 생고기는 생으로 먹다가 구워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생고기는 소를 잡은 날에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늦게 가면 생고기가 떨어져서 주문할 수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것 중에 찐옥수수도 나왔는데 알이 굵은 게 맛있었습니다. 후식.. 더보기
후이즈도메인 연장 후 티스토리 구글블로그 1년 운영 후기 오늘은 후이즈 도메인 연장을 하면서 티스토리 구글블로그를 1년간 운영한 후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승인을 받고 1년 정도가 지난 거 같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티스토리와 후이즈도메인을 연결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후이즈에서 도메인 연장 전화를 한 달 전부터 받았습니다. 일을 하느라 전화를 못 받았는데 문자를 남겨 놓았네요. 후이즈에 남겨진 문자를 통해서 도메인연장을 해보려고 합니다. 문자에 있는 url을 클릭해 줍니다. 도메인명을 확인후 연장신청을 하라고 나옵니다. 연장신청을 한 번 누르면, 5년 짜리가 나옵니다. 전 그냥 1년 짜리를 신청합니다. 할인이 적용되지 않군요. ㅠㅠ. 작년에도 블라인드 서비스 신청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같이 신청을 합니다. 이걸 신청해야 다른 사람이 제 블로그를 검색.. 더보기
목포해수욕장, 외달도 해수풀장 시원하고 차가워서 좋아요!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외달도로 가는 첫 배편인 7시 배를 타고 왔습니다. 짐이 많아서 차를 갖고 올까 고민도 했지만 안 갖고 오길 잘했습니다. 외달도 내에서는 운전을 하고 다닐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배선착장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야 하니까요. 9시부터 매표소 문을 열기 때문에 한 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매점은 8시쯤에 열기 때문에 매점에서 컵라면을 미리 사서 먹었습니다. 컵라면을 갖고 온 경우에는 뜨거운 물 이용료 천원을 내면 됩니다. 외달도 해수풀장 주변에 작은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아직 개장전의 외달도 해수풀장 모습니다. 바닷물을 받아서 해수풀장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물빛깔이 에머랄드빛 같네요. 첫 타임이라서 사람도 그렇게 많치 않고 좋았습니다. 두 시간 정도 놀다보면 안전요원이 10.. 더보기
외달도 해수풀장 가는 배안 더보기
여름방학 맞이해서 외달도 해수풀장 가보기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목포 외달도 해수풀장 가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먼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 가야겠죠. 주차장은 전남 목포시 해안로 148번길 14 배를 타고 외달도까지는 약 50분 정도가 걸립니다. 외달도 개장기간은 2023년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입니다. 개장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평일 성인요금은 10,750원이고, 주말은 11,750원입니다. 어린이는 13세까지인데 평일 요금은 5,400원이고, 주말은 5,800원입니다. 목포에서 외달도로 출발하는 시간은 평일, 주말 모두 동일합니다. 7시, 10시30분, 13시30분,16시30분 외달도에서 출발하는 시간대는 7시59분, 11시29분, 14시29분, 17시29분입니다. 주의할 사항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승선권 구매가 가능하고.. 더보기
목포역 스토리웨이 sroryway 에서 유부우동 먹기 오늘도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srt 열차를 기다립니다. 비도 오고 해서 한 시간 일찍 목포역에 왔습니다. 대합실에 사람들도 많고, 커피니 커피숍에는 자리도 없고, 그러고보니 목포역에 새로운 빵집이 생겼네요. 역시나 여기도 자리가 없네요. 열차를 기다리며 유부우동을 먹어 봅니다. 비오는 날에는 따끈한 국물이 몸속에 들어가야 든든하죠. 따로 밑반찬은 셀프코너에 없네요. 단무지 밖에는 장마라서 열차가 서행한다고 전공판에 써 있네요. 그래도 운전해서 가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