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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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가 들어간 멸치볶음 만들기 쉬는 기간이라서 집반찬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소박씨가 들어간 멸치볶음 밑반찬을 만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호박씨는 항산화제인 비타민E가 많이 들어 있고, 잠을 잘 자게 하고, 정자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면서 비타민제도 먹고, 식이요법할 때도 밑반찬에 항산화되는 야채를 먹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집에 얼려 놓은 마늘을 다써서 직접 곰돌이 다지기를 이용해서 다진 마늘을 만들어 봤습니다. 양념간장에는 진간장, 매실액, 설탕을 넣고 만들었습니다. 파는 잘게 썰어서 양념장에 많이 넣었습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통영 잔멸치를 넣어서 볶다가 소박씨 세 줌을 넣고 더 볶아 줍니다. 여기에 간장 양념장을 넣고 마지막으로 볶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꿀을 넣고 통.. 더보기
목포시외버스 터미널에 있는 상점들 쉬는 날이라서 광주에 있는 언니네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목포시외버스터미널에 왔더니 바뀐 게 많네요. 영풍문고, 올리브영은 전에도 있었는데 황박사쫀드기 가게가 새로 들어섰습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원래 있었고, 아띠몽 빵가게는 새로 생겼네요. 화장실 수리도 새로 한 거 같습니다. 목포에서 광주까지는 한 시간이라서 멀미 참고 갈 만하네요. 더보기
장마 때문에 텃밭옥수수 31개에서 1개 줄어듦 장마 때문에 쓰러진 옥수수를 어제 세우고, 오늘 한 번 더 옥수수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흰 줄을 2개 묶어 놓은 옥수수에 흰 끈을 하나 더 묶었습니다. 한 시간에 걸쳐서 옥수수에 끈을 하나씩 묶고 나니, 팔에 이런 모기 물린 자국이 있습니다. 옥수수잎이 팔목에 스쳐서 붉은 자국이 생긴 거 같습니다. 한 시간 밖에 일을 안했는데 땀이 주르륵 나네요. 옥수수들이 다시 꽂꽂하게 서 있는 것을 보니 든든합니다. 시장에서 2개에 3000원 하는 옥수수를 사다 먹었습니다. 제 옥수수도 이렇게 알록달록한 옥수수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더보기
하루종일 장맛비 맞은 옥수수, 결국 쓰러졌네요 어제부터 하루종일 내린비로 결국 옥수수텃밭이 초토화가 되었습니다. 😢 옥수수 2개만 자기 힘으로 서 있고, 쓰러져 있는 옥수수 속에 지지대한 옥수수 1개가 숨어 있다고 남편이 그러네요~ 옥수수 옆에 대를 꽂고 끈으로 묶어 줍니다. 집에 있는 지지대 3개에다가 새로 지지대 20개를 삽니다. 동네에 만물상회에서 고추지지대 1개에 500원을 하더라구요. 우선 옥수수 뿌리가 상하지 않게 좀 떨어지게 지지대를 망치를 이용해서 박습니다. 박는 깊이는 20센치 정도 박아 줍니다. 집에 철망이 남아 있는 게 있어서 철망도 흙에 박아서 지지대로 사용했습니다. 지지대 하나에 옥수수는 2개 내지 3개를 묶어 줍니다. 우선 끈을 옥수수 아래쪽을 묶고, 윗쪽은 나중에 묶어 줍니다. 옥수수 뿌리쪽도 다시 한 번 흙을 북돋아 줍니.. 더보기
장맛비가 지나간 자리, 옥수수 텃밭 옥수수 쓰러지다. 저녁에 잠깐 장맛비가 그쳐서 텃밭을 보니, 옥수수 하나가 쓰러져 있습니다. 몇 개의 옥수수는 뿌리도 나와 있구요 ㅠㅠ 옥수수밭을 정비할겸 비도 오겠다, 요소비료를 2차로 주기로 합니다. 옥수수 모종을 심은지 35일째 2차 비료를 주게 되었네요. 쓰러진 옥수수를 세우고, 근처의 흙을 두둑하게 쌓아 줍니다. 요소비료는 옥수수에 바로 뿌리지 않고, 근처에 뿌려 줍니다. 조금 있으면 장맛비가 또 올 거라 흙은 덮어주지 않았습니다. 뿌리가 나온 옥수수도 흙으로 뿌리를 덮어 줍니다. 멀리서 보니, 요소비료가 눈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장맛비에 옥수수텃밭에 요소비료 눈이 왔네요 ㅎ 더보기
요소비료 준 후 장맛비에 쑥쑥 자라는 옥수수 오늘도 장맛비가 세차게 내립니다. 요소비료를 준 후에 더욱더 잘 자라는 거 같습니다. 쑥쑥 자라는 옥수수 더보기
목포맛집, 나주추어탕 고단백질로 추천 시험관 준비할 때, 고단백 보충을 위해서 추어탕을 가끔씩 먹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갔던 목포에 있는 '나주추어탕'집 추어탕이 만원으로 올랐네요. 전남 목포시 영산로 329번길 22 오늘은 주차자리 한 자리 남아서 거기에 주차를 했습니다. 전용주차장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서 가게 주변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지금이 양파가 많이 나오는 철이라서 그런지 양파김치가 나왔습니다. 머릿고기와 미꾸라지고구마 튀김은 저번에도 나왔던 반찬입니다. 계산하고 나오면서 보니까 튀김은 바로 튀겨서 주시는 거 같더라고요. 미꾸라지는 모양이 보이지 않게 잘 갈아져 있습니다. 배가 고파서인지 한 그릇 금새 뚝딱 했습니다. 더보기
비오는 날 옥수수잎 빗방울 오늘은 비가 와서 옥수수에 물을 안줘도 됩니다. 하긴 남부지방에 장마가 시작이 되서 옥수수에 물 주는 걸 게을리 하긴 했네요. 물뿌리개로 물을 줄 때는 뿌리쪽으로만 물을 줬는데, 비가 오면 텃밭 땅에 골고루 물이 베어서 더 좋은 거 같습니다. 비오는 날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니 힐링이 되고 좋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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