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 간장장아찌 끓이지 않고 만들기 무간장장아찌를 만드는데 6일이 걸렸습니다. 8.27에 무를 간장에 재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9.1에 무를 간장에서 꺼내서 잘게 썰어서 밥반찬으로 먹었습니다. 무를 3분의 2가 냉장고에 남아 있어서 그대로 다 썼습니다. 무를 3등분 해서 썼었습니다. 무에 설탕을 앖뒤로 발라 주었습니다. 그릇에 넣고 하루 지나고 보니 단물이 나왔네요 여기서 무만 꺼내서 간장과 매실액만 넣어 줍니다. 끓이지 않고 그냥 넣어 줍니다. 무가 뜨지 않게 냄비로 눌러 줍니다. 6일 후에 김치냉장고에서 꺼낸 무장아찌들 우선 이렇게 통에 담가놓았다가 먹을 때마다 조금씩 썰어 먹습니다. 무가 꼬들꼬들 씹히고 식감이 좋습니다. 더보기 2024.8.25~8.30 텃발강낭콩 성장기 강낭콩을 심은 지, 18일째 되는 날입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열대야 기간에도 잘 자라주고 있는 강낭콩들이 대견스럽습니다. 주중에는 주로 아침저녁으로 물을 주는 거 외에는 딱히 한 일은 없습니다. 이제는 더위도 한 풀 꺾여서 아침에는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더보기 올리브유 넣어서 호박볶음 밑반찬 만들기 주말에는 도시락반찬을 미리 만들어 놓는 편입니다. 오늘은 백종원님 레시피를 따라서 호박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차이점은 올리브유를 사용한 점입니다. 호박, 양파, 마늘 다진 거, 파를 준비합니다. 그외 소스로는 올리브유, 참치액, 통깨를 준비합니다. 먼저 호박과 양파를 반달썰기로 썰어 놓습니다. 올리브유에 마늘을 넣고 마늘 기름을 먼저 내줍니다. 호박을 중불에서 시작해서 약불로 서서히 익혀 줍니다. 거기에 양파를 넣고 또 익혀 줍니다. 볶아주면서 올리브유가 거의 다 호박에 스며들면 참치액을 넣으면서 볶아 줍니다. 그 사이 썰어 놓은 파도 넣어 주구요. 주말에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 놓으면 주중에 그렇게 편할 수가 없네요^^ 더보기 KTX 정기권과 자유석 이용후기 출근 시간대가 조금 빨라져서 이번달에는 KTX정기권을 한달용으로 끊어 보았습니다. KTX정기권은 토, 일, 공휴일은 이용할 수 없고 평일에만 이용할 수가 있네요. 그리고 KTX정기권을 끊으면 해당구간을 왕복으로 해서 시간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목포에서 광주송정까지 정기권을 끊으면 출근시간, 퇴근시간 특정하지 않아도 하루에 한 번 목포에서 광주송정까지 가는 KTX를 이용할 수 있다는 거죠. 일이 많을 때 퇴근 시간이 늦어지면 그 다음 KTX를 탈 때 이용하면 좋을 거 같네요. 또 KTX정기권으로 끊으면 해당 구간의 ITX새마을호, 무궁화호를 별도로 예매 안해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역무원님께 물어보니 회사가 같아서 이용을 해도 된다고 합니다. 간이역 의자는 Srt에 비해서는.. 더보기 비맞아 쓰러진 강낭콩 끈 매기 어젯밤에 저희 동네에는 집중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아침에 보니 강낭콩들이 땅에 붙어 있네요 ㅠㅠ 강낭콩잎이 땅에 붙으면 안되니까 끈으로 뭌어 줍니다. 묶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강낭콩잎이 흙이 묻지 않도록 해주면 됩니다. 더보기 흰 양말 삶아서 빨래하는 방법 남편이 흰 양말을 삶아 달라고 해서 한 번 삶아 보았습니다. 저는 삶는 냄비를 따로 사지 않고, 집에 있는 안 쓰는 찜통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가운데가 뚫린 것처럼 양말을 냄비의 가장자리에 둘러서 넣어 줍니다. 물은 가득 채우면 끓을 때 넘치므로 3분의 1정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세제를 넣어 줍니다. 처음에는 뚜껑을 덮고, 가스레인지의 센 불에서 양말을 삶아 줍니다. 양말이 한 번 끓어 오르면 약불로 해서 20분을 더 끓여 줍니다. 뜨거워진 양말 삶은 물에 찬물을 어느 정도 섞어서 손빨래를 해보았습니다. 양말이 이 정도까지는 하얘지네요. 양말이 순면 100%가 아니었나 봅니다. 순면이어야 삶으면 하얘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었는데. 그래도 양말 삶은 물이 하수구 냄새도 없애 준다고 하니, 양말 삶은.. 더보기 광주맛집, 금남로5가 주변의 '신락원 본점' 위치: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45-5 점심을 신락원에서 해물덮밥을 먹어 보았습니다. 신선한 재료가 많이 들어가 있는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같이 점심을 먹는 사람이 많아서 돌아가는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맛탕이 나왔습니다. 더운 날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이 오네요. 더보기 텃밭강낭콩 심은지 10일째 솎아주기와 달걀껍데기 비료주기 강낭콩을 심은지 10일 만에, 이렇게나 무성하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이렇게 강낭콩 2개만 남기고, 나머지 강낭콩들은 가위로 잘라주었습니다. 강낭콩 사이로 바람이 잘 통해서 수확량을 늘리기 위함입니다. 잘 자라준 강낭콩들을 자르는 것은 마음이 아팠지만 직전에 옥수수를 키우면서 얻은 교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계란컵데기 비료를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을 듬뿍 주구요~ 8월 하순인데도 낮에는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입니다. 강낭콩잎 솎아주기 1시간 정도 했는데 온몸에 땀이 흥건합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