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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송이와

새옹이가 태어난 지 2달째라서 1차 예방접종을 하러 가는 날입니다.

이동가방에서 미리 놀라고 이동가방을 바닥에 내려 놓았습니다. 역시나 새옹이와 송이는 가방을 좋아해서인지 가방 안에 쏘~옥 들어가 있네요.


오늘은 비가 오는 중이라 가방을 앞으로 맸습니다. 밖에 나가는 거는 처음이라서 그런지 병원가는 내내 송이는 '야옹야옹'거리네요. 평소에는 잘 울지 않는데도 말이죠.

병원에 도착해서는 조용합니다. 주사 맞는 시간은 짧았습니다. 제가 다니는 동물병원에서는 한 마리당 35000원 병원비가 나왔습니다.

주사를 잘 참은 고양이 형제 새옹, 송이에게 츄르를 밥에 짜 주었습니다.

오전부터 주사를 맞아서 배고팠는지 사료도 잘 먹습니다.


주사 맞을 때, 이동가방에서 새옹이를 꺼내다가 새옹이가 발톱으로 긁었네요 ㅠㅠ
소독하고 후시딘을 발랐습니다. 밴드를 붙이고 있으니까 새옹이와 송이가 궁금해서 달려 옵니다.

또다시 자기 시작하는 새옹

송이

송이는 몸을 쭈욱 펴고 자는 편입니다.

잠깐 설거지하고 왔더니 아갱이 둘이 또 장난치네요

날이 추워지기 시작해서 고양이집에 안 쓰는 요가매트를 잘라서 깔아 주었습니다.
새옹아, 송이야 오늘 주사 잘 맞았어~건강하게 자라렴^^

https://youtube.com/shorts/75pS9xfeB9g?si=j6yVhfFzuyLPxQ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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