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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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누들짜장 내 마음대로 맛있게 먹는 방법 컵누들 짜장맛은 처음 먹어 봅니다. 그 동안 컵누들 매운맛은 많이 먹어 봤는데요. 라면은 표시된 조리법대로 끓여야 가장 맛있다고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먹어 봤습니다. 누들면 안에 들어 있던 기름은 넣지 않구요. 건더기스프와 짜장스프만 넣은 다음에 뜨거운 물을 용기 표시선까지 붓습니다. 4분후에 뜨거운 물을 따라 버리고 누들면을 스프들과 잘 섞이도록 쓱쓱 비벼 줍니다. 탱글탱글한 누들면 아침 대용으로 좋습니다. 더보기
영화후기) 조카랑 인어공주 롯데시네마에서 보다 조카가 숙제를 하다가 갑자기 인어공주 영화를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할인되는 카드들을 검색하기 시작했죠. sk, kt 통신사 카드를 갖고 있던 저희 중에 제 sk통신사 카드로 예매를 했습니다. 어른 3명에 청소년 1명인데 5만원 넘는 영화표 금액을 할인받아서 25,000원에 예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인어공주 얘기는 안데르센 동화 이야기라서 잘 알고 있는 스토리지만 영상으로 어떻게 보여질 지가 궁금했습니다. 스포 조금 있기 때문에 영화 안 보신 분들은 패스하세요! 결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결론과 달리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영화 곳곳에 여러 인종을 아우르는 조화와 통합적인 모습이 보이기도 해요. 인어들의 꼬리를 자연스럽게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영화 '아쿠아맨'의 느낌도 조금.. 더보기
휴일에 감바스 옥상에서 간단히 해 먹는 방법 현충일이고 휴일이어서 옥상에서 감바스를 간단하게 해 보았습니다. 감바스는 새우, 마늘, 올리브를 넣어서 만들어 먹는 스페인 요리인데 저는 감바스 밀키트를 사서 식재료를 더 추가해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마늘을 더 넣고, 바게뜨 빵을 더 많이 토스트기에 구웠습니다. 제가 산 밀키트에는 감바스 기본 재료 말고도 브로콜리, 료끼, 감자수제비, 새송이 버섯, 허브, 베트남 고추가 들어 있습니다. 감자수제비와 료끼의 맛차이는 쫀득함 같았습니다. 료끼는 떡처럼 쫀득하지만 입에 달라붙지 않더라구요. 더보기
교보문고에서 젤시슬라임 사서 조카가 슬라임하는 거 구경하기 휴일이라서 조카와 교보문구에 가서 슬라임을 샀습니다. 처음에는 '슬라임'이 뭔지도 몰랐는데 조카가 설명해줘서 알게 되었습니다. 라떼로 치면 찰흙이나 지점토 비슷한 건데 이것들보다 투명한 액체 스타일 느낌이었습니다. 화장품 중에 헤어젤이나 크림보다는 단단한 촉감입니다. 모양은 푸딩이나 젤리처럼 이쁘게 먹기좋게 포장이 되어 있지만 절대 먹는 건 아닙니다. 이렇게 통에 담겨 있는 것을 꺼내서 조물딱조물따커리면서 손으로 촉감을 느끼고, 소리도 듣습니다. 저희 조카는 초등학생 고학년인데 슬라임으로 노는 게 재밌다고 합니다. 제가 산책하면서 멍때리는 것처럼 조카도 슬라임하면서 멍때리는 게 재밌다고 합니다. 더보기
내돈내산) 강릉맛집 대관령돼지갈비 물냉면도 맛나요! 저녁은 조카가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고 해서 강릉에 대관령 돼지갈비 식당으로 갔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파무침에 고춧가루도 없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상추에 파무침 올리고, 돼지갈비 넣고 먹어도 맛있네요. 그냥 파무침에 돼지갈비만 싸서 먹어도 좋구 된장보다는 이 소스에 찍어서 먹는 돼지갈비가 더 맛있었습니다. 간장은 아니고 달곰한 맛의 소스였습니다. 돼지 껍데기는 콩고물에 찍어 먹는 게 제격이죠. 돼지껍데기는 돼지갈비보다 많이 쌌습니다. 돼지껍데기는 익을수록 잘 말리네요. 물냉면은 후식 개념이 아니었습니다. 돼지갈비도 맛났지만 냉면은 별기대 없었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돼지껍데기도 냉면에 싸서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주차는 가까운 카카오T 강릉 동부시장에 하면 편리합니다. 더보기
동해여행)황금박쥐 천곡동굴부터 망상해변까지 당일코스 동해여행을 당일코스로 생각을 한다면 황금박쥐 천곡동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망상해변을 가 보아도 좋을 거 같습니다. 천곡동굴은 박쥐를 볼 수 있을까 하는 설레임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어른 요금은 4천원인데 표를 끊으면 동굴입구에서 안전모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햇볕이 따가운 6월초인데 동굴에 들어가기 전에 겉옷은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조명을 받아서 동굴안이 동화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반짝이 불빛이 좋더라구요. 주변에 박쥐가 있는지 눈에 불을 켜고 봤는데 안 보이더라구요. 가파른 계단 사이에 종유석들이 많이 있었는데 살이 너무 찌거나 키가 너무 컸다면 못 들어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묵꼬양 해변을 지나서 도째비골 스카이배리 쪽으로 걸어가 보았습니다. 동해는 확실히 서.. 더보기
속초여행) 체스터톤스 속초 이용후기와 2박3일 코스 속초에 금요일 밤에 도착해서 체스터톤스 속초에 묵기로 했습니다. 온천수영장과 노천탕을 이용하려면 9시부터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객실에서 속초시내 찍어 보았네요. 점심은 순대국으로 정하고 88순대국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순대국밥으로 순대만 해서 통일해서 주문을 시켰습니다. 로봇이 반찬을 갔다주네요. 몇 년 전에 왔을 때는 사람이었는데. 순대에 고기는 빼고 시킨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순대를 빼고 순대국물만 남겼습니다. 그리고 순대국에 들깨를 많이 부었습니다. 흰 쌀밥을 말았습니다. 싱겁게 먹는 편이라 다데기는 따로 안 넣었구요. 순대국밥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식은 순대를 또 먹습니다. 더보기
성수동카페)better than yours, 로봇이 만든 커피는 어떨까? 성수동에서 저녁을 먹은 후 산책을 하다가 로봇이 커피를 만들고 있는 카페를 보게 되었습니다. 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봤었는데 같은 체인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연무장 7길 5, 1층 better than yours 배러댄유어스 로봇팔이 2개가 있는 카페였고, 무인 카페였습니다. 저희는 3개의 음료를 다 다르게 시켰습니다. 사람이 커피제조를 하는 것보다는 느린감이 있었습니다. 기계로 주문을 하면 영수증과 주문서가 나옵니다. 주문서를 꼭 갖고 있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주문서의 큐알코드를 읽혀 주어야 음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카페 한 켠에는 고객소리란 같은 곳이 있었는데 로봇 커피숍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을 적고 스티커로 붙여 놓은 주문서가 많았습니다. 전 자몽티를 먹었는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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