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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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떡볶이 다시 먹기, 따뜻한 물 한 컵으로 맛있게 떡볶이를 좋아해서 잘 먹는 편인데 한 번에 1인분을 다 먹기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떡볶이나 순대를 한 번에 먹을 만큼 먹고, 나머지는 냉동고에 얼려 놓았습니다. 오늘은 냉동고에 얼려 놓은 떡볶이를 다시 해먹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다른 건 필요없고, 딱 따뜻한 물 한 컵이면 됩니다. 가스레인지는 약불로 해서 천천히 다시 익혀 줍니다. 처음 먹었을 때, 맛 그대로 매운 맛 제대로 먹었습니다. 더보기
영화후기)'밀수'영화를 보고서 오늘도 신랑이랑 '밀수'영화를 보러 cgv에 갔습니다. 케첩팝콘도 있었지만 달콤팝콘을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다음부터는 '밀수'영화의 스포이기 때문에 안 보신 분들은 여기까지만 읽어 보시면 됩니다. 밀수는 감천에서 벌어지는 밀수 이야기입니다. 원래는 해녀들이 물질을 하며 사는 바닷가였습니다. 그런데 작은 어촌에 공장이 생기면서 바다를 생계로 해서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춘자역의 김혜수님 등이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과 금괴들을 건지면서 해양경찰들과 얽히게 되는데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도 많이 나와서 재밌게 봤습니다. 더보기
가지튀김, 오징어튀김 후 튀김기름 버리는 방법 가지튀김을 하기 위해서 가지를 먹기좋게 두툼하게 썹니다. 썰어놓은 가지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간을 맞추어 놉니다. 오징어튀김도 같이 하기 위해서 오징어를 먹기좋게 길게 썰은 후 파슬리를 뿌립니다. 기름은 집에 있는 카놀라유를 사용했습니다. 기름이 먼저 가열해 놓습니다. 가지튀김은 계란을 묻힌 후 밀가루를 가볍게 입혀 줍니다. 가지를 앞뒤로 해서 알맞게 익혀 줍니다. 이번에는 오징어를 튀겨 볼까요? 단, 오징어는 계란옷을 입히지 않습니다. 밀가루를 오징어에 묻힌 후 오징어반죽을 한 번 더 입혀 줍니다. 오징어튀김이 다 익었네요 ㅎㅎ 가지 2개, 오징어 2마리 양이 꽤 많네요. 다음으로 튀김 후 남은 기름을 처리해 볼까요? 기름에 키친타월이나 물티슈를 넣어서 기름을 흡수하거나 버리는 헌옷으로 기름을 흡수시.. 더보기
오징어숙회와 감자고구마간장조림 저녁반찬 집에 냉동오징어가 있어서 오늘은 오징어숙회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끓는 물에 오징어를 30초간 데쳐줍니다. 이 물에 식초를 넣어서 비린내를 제거해 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오징어가 잘 데쳐졌네요. 먹기좋은 크기로 오징어를 썰어 줍니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참 맛나겠죠^^ 이번에는 감자고구마간장조림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감자와 고구마는 밥솥의 찜기능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익힙니다. 집에 있는 적색양파와 청고추를 넣어 줍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줍니다. 여기에 감자를 먼저 넣어 줍니다. 차례로 고구마도 넣어 줍니다. 간장도 넣으니 자박한 국물이 생겼네요. 감자고구마간장조림을 아침에 밥대신 먹으니까 그래도 든든하더라구요. 더보기
여름에 수제비, 육수맛이 담백해요. 수제비를 만들어 보려고 육수용 멸치를 샀습니다. 시장에서 샀는데 건어물아주머니가 육수용멸치 산다고 다랑어도 조금 더 넣어 주셨어요. ㅎㅎ 멸치를 한 번에 끓일 만큼만 소분해서 위생 봉지에 담아 놓았습니다. 다시다도 샀는데 잘라서 냉장고에 넣어 놓으려고 소분을 시작했습니다. 열 개씩 가위로 잘라서 위생봉지네 나누어 담았더니 여러 봉지가 나왔습니다. 밀가루반죽을 시작했습니다. 종이컵으로 밀가루 3컵에 물 1컵을 넣었습니다. 여기에 계란 한 개를 탁 깨뜨려 넣었습니다. 손으로 여러 번 조물락거리면서 손반죽을 했습니다. 어느 정도 손반죽을 한 다음에 위생봉지에 두 번 넣었습니다. 그리고 발을 깨끗이 씻고, 발로 밀가루반죽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손으로 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쉽더라구요. 반죽이 얇게 잘 펴졌습니다.. 더보기
소시지를 이용한 소시지김치찌개와 소시지계란부침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 소시지가 하나 있었습니다. 오늘 다 먹어야 할 거 같아서 소시지김치찌개와 소시지부침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김치찌개에 넣을 소시지는 조금 도톰하게 반달모양으로 썼었습니다. 소시지계란부침할 소시지는 조금 얇게 원모양으로 썼었습니다. 냉장고에는 배추김치 열무김치 부추김치가 많이 쉰 상태로 있었습니다. 이 세 개의 김치찌개를 넣어서 김치찌개를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소시지가 남아서 남은 소시지로는 소시지계란부침을 했습니다. 더보기
중국드라마후기, '미자무강'을 보고 장안 역할의 굴초소 온열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요즘 밖에 나가기가 염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원하게 집에서 중국드라마를 또 봅니다. 스포가 있으니 안 보신 분들은 걸러서 읽어봐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2019년도에 제작된 중국드라마 같은데 저는 지금에야 쿠팡플레이츠를 통해서 보게 되네요. 출연은 이일동과 굴초소인데 저는 굴초소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여진구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총 36회까지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19회가 가장 기억이 남더라구요. 장안에게 결별 통보를 받은 만미가 새로운 삶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회차입니다. 이별을 통보받은 여인이 슬퍼하기보다는 자신을 가꾸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공자가 심법을 수련할 수 있게도 해줍니다. 그 과정에서 공자도 서서.. 더보기
옥수수 밥솥으로 덥지 않게 찌는 방법 옥수수를 시댁에서 한 봉지를 주어서 찌어 보려고 합니다. 여름이라서 더워서 냄비에 찌면 거실이 더 더워질 거 같아서 밥솥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옥수수 껍질을 한 두겹 남기고 벗겼습니다. 그리고 물로 씻었습니다. 옥수수는 총 18개였는데 2개는 썪기 시작해서 버렸습니다. 크기가 큰 거는 몇 개 있고, 작은 게 많았습니다. 전기밥솥에 8개씩 해서 2번 찌었습니다. 설탕을 넣기보다 뉴감미를 넣었습니다.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물에 뉴감미를 탔습니다. 전기밥솥의 찜기능을 이용해서 30분 정도 쪘습니다. 보기에도 알차게 찌어졌습니다. 뉴감미를 적당히 넣어서 그렇게 달지는 않았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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