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후기)서울의 봄 - 이태신 이번달에는 영화를 부모님들과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아버님이 '서울의 봄'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어머님과 남편이랑 넷이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관에는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많이 영화를 보러 오셨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 어버님이 당신이 겪으신 일을 영화로 보니까 더 실감이 난다고 하십니다. 국사 시간에 배웠던 12.12. 사태. 쿠데타 세력인 하나회 인물은 많이 알고 있었는데 진압군은 거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극중 수도방위사령부의 지휘를 맡았던 '이태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유의미한 거 같습니다. 살아 숨쉬고, 먹고, 자는 게 사는 게 다 일 수 있는데 '권력'이라는 것을 갖게 되면 또 다른 삶을 살게 되니 마련입니다. 더보기 반건조오징어 마가린구이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만들기 반건조오징어로 영화관에서 먹었던 버터구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냉동고에 있던 반건조오징어를 물에 씻어서 물기를 뺐습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오징어를 겹치지 않게 펴놓았습니다. 기름종이를 바닥에 깔고 오징어를 놓았습니다. 집에 버터를 사놓은 게 없어서 마가린을 듬뿍 넣기로 했습니다. 수저로 얇게 떠서 오징어 여기저기에 마가린을 올려 놓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로 20분 정도 돌리니까 구릿빛 오징어가 맛깔스러워 보였습니다. 좀 식혔다가 이따가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더보기 목소리를 많이 써서 목이 잠길 때, 뱅쇼 한 잔 마시기 요즘에 목소리를 많이 써서 목이 많이 잠기는 거 같아서 뱅쇼를 한 번 집에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전에 스타벅스에서 먹었던 뱅쇼가 생각이 났는데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뱅쇼는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유럽에서 겨울철에 와인에 과일 첨가해서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겨울철에 대추차를 즐겨 마시는 것과 비슷한 거 같네요. 레몬을 깨끗하게 씻고, 얇게 썰어 설탕을 뿌리고, 파슬리도 뿌려 놓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던 먹다남은 레드와인을 부어 놓습니다. 그리고 20분 정도 팔팔 졸여 줍니다. 알콜향을 날리기 위해서 뚜껑을 열어 놓고 끓이면 좋습니다. 와인이 어느 정도 줄어드니까 반 컵 정도의 뱅쇼가 만들어졌네요. 기호에 따라서 후추를 뿌리고 줄여도 좋습니다. 더보기 야탑에서 술도 안 마셨는데 해장국 찐맛집을 찾다! 올해 들어서 두번째로 추운 날, 친구네 집에 오전에 집들이를 갔습니다. 어제 술도 안 마셨는데 친구가 집근처에 맛있는 해장국집을 안다고 해장국 집에 갔습니다.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926번길 12 전 기본인 해장국을 시켰는데 속에 당면이나 내용물이 알차서 배가 불렀습니다. 밥한공기도 너어서 국밥으로 먹었습니다. 친구 말로는 밥이 모자르면 리필도 되다고 합니다. 전 빨강이 해장국을 그대로 먹기 위해서 장을 풀어서 먹었습니다. 색깔처럼 그렇게 매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돔베고기도 시켰는데 저는 해장국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돔베고기는 몇 점 안 먹었습니다. 그런데도 돔베고기 한 점이 참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더보기 회식집 추천)천호역 주변에 태국요리로 회식하는 것도 괜찮아요~ 천호역 주변에서 회식을 하게 되었는데 술을 잘 안 먹는 멤버가 있어서 맛있는 요리집을 찾다가 태국음식을 찾게 되었습니다. 차를 갖고 오는 멤버가 있어서 주차도 쉽고, 전철을 타고 오는 멤버가 있어서 전철편도 좋은 곳을 고르다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12층에 태국음식점을 검색해서 찾게 되었습니다. 스파이스 마켓 :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 1005 현대백화점 천호점 12층 저희는 샐러드인 쏨썀과 팟타이, 커리류인 뿌땃퐁케리와 쌀국수를 시켰습니다. 3명이 소소하게 회식을 갖는 건데 3명도 음식을 많이 먹지는 않아서 이 정도만 1차로 시켰습니다. 태국 샐러드는 새콤한 맛이 별미였습니다. 커리에는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게튀김이 섞여 있었는데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8시반 정도에 회식이 끝났는데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 더보기 Srt 특실서비스 처음 받은 날, 일반석 업그레이드 해서 오늘은 srt특실서비스를 처음 타 본 경험을 적으려고 합니다. 올해에는 3개월에 걸쳐서 srt를 30회 정도 예매를 하고 이용해서인지 특실업그레이드 쿠폰도 srt어플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제는 일반식 가격으로 하고, 이용은 이 특실업그레이드 쿠폰을 이용해서 특실을 이용했습니다. srt 일반석과 가장 큰 차이는 3개의 좌석이 있고, 간격이 더 넓은 듯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srt특실물품이 제공되었습니다. 생수, 견과류, 초코과자가 srt로고가 적혀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맞다, 생수는 srt로고가 없었군요. 그리고 티비가 일반석에는 한 차량에 앞쪽에 하나만 있었는데 srt특실에는 2인좌석 왼쪽에 1대, 1인좌석 오른쪽에 1대 이렇게 있었습니다. srt일반석보다 srt특실은 2만원 가까이 비싼 편이지만 일.. 더보기 영화후기)헝거게임-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인간의 본성을 생각하게 하다 헝거게임을 TV에서 띄엄띄엄 보다가 어제 드디어 영화로 보게 되었네요. 그래서 쿠팡플레이츠에 올라와 있는 헝거게임 시리즈 4편을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있었네요. 오늘 본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노래와 뱀을 사용한 생존하는 방법을 나타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미래에도 부와 빈은 존재하며 최소의 욕구는 배고픔과 생존. 가진 자는 이 최소한도 오라거리로 치부하고 말죠. 살아가야 한다면 가진 자 쪽에 서야 하는지. 더보기 겨울간식 고구마, 밥솥 찜기능으로 간편하게 만들기 겨울간식으로 고구마를 자주 먹게 되는데요~ 밥솥 찜기능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우선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고, 조금 상한 부분은 칼로 오려 줍니다. 전기밥솥에 물은 120밀리리터만 넣어 줍니다. 중간 크기 고구마 6개를 찔 때 기준입니다. 전기밥솥 찜기능 30분을 이용하면 간편합니다. 30분뒤에 노오란 고구마에서 꿀이 떨어집니다. 고구마 노란살이 군침을 돌게 하네요. 아점으로 먹을 고구마를 비닐봉지에 싸서 식힌 다음에 냉동고에 넣어 줍니다. 먹을 때,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려 먹으면 밤맛도 나고 좋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