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반찬거리인 감자조림 만들기

 

아이들 반찬거리인 감자조림을 만들려면 간을 너무 세게 하면 안될 거 같아서 간장을 조금만 넣고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감자 3개로 감자조림을 만들어 보니까 작은 통 2개가 나옵니다.

 

 

 

감자의 전분기를 빼 주어야 나중에 감자가 익었을 때, 달라붙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감자는 깍뚝썰기를 해서 물에 담가 놓습니다.

 

 

 

감자를 물에 담가 놓은 다음 건져서 설탕을 뿌려 놓습니다. 아무래도 달아야 아이들이 반찬에 손을 갈 거 같아서요.

 

 

 

감자조림의 사이트 식재료는 최소한 적게 넣어 줍니다. 새송이 버섯과 파를 감자 사이즈만큼 조그많게 썰어 줍니다.

 

 

 

감자가 익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감자를 먼저 냄비에 넣고 익혀 줍니다. 감자에 따로 물을 붓기 끓이지 않습니다. 아까 설탕을 넣어 두었더니 물이 조금 생긴 걸 이용합니다.

 

 

 

간장도 조금 넣어 줍니다. 감자의 색을 보아 가면서 간장의 양을 조절합니다.

 

 

 

감자가 반 정도 익었을 때, 새송이 버섯과 파를 넣고 한 두번 뒤적여 줍니다. 너무 자주 뒤집어 주면 감자가 으깨질 수도 있으니 적당히 뒤적여 줍니다.

 

 

 

 

간장이 졸아지면서 감자도 잘 익어 갑니다.

 

 

 

마무리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주면 됩니다. 불을 끄고 잔열로 마지막까지 익혀 주면 끝납니다. 열기가 다 식은 다음에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줍니다. 냉장고에 넣어 둔 감자조림도 일주일 안에 먹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조림감자도 시간이 오래 지나면 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