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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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장아찌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오늘은 부추장아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평소 반찬투정 안하던 남편이 매일 김, 김치 밑반찬만 나오니까 다른 걸 먹고 싶어하는 거 같네요. 우선 장아찌에 넣을 양념간장을 먼저 만듭니다. 해물육수티벹에 다시다 큰 거 한 장, 진간장, 식초, 설탕을 넣고 팔팔 끓인 다음 식혀 줍니다. 그리고 부추를 10센치씩 썰어 줍니다. 알배추도 10센치씩 썰어서 조금씩 넣어 줍니다. 생강간 것도 올려 주고요. 식힌 양념장을 부추통에 넣어 줍니다. 한 시간 후에 부추를 뒤집어 줍니다. 하루 정도 실온에 둔 후에 냉장고에 넣어 둘 예정입니다. 맛있는 부추반찬 완성! 더보기
영화후기)어쩌다 결혼을 보고 요즘에 TV프로그램 중에 어쩌다 벤져스 등 '어쩌다'가 들어가는 프로그램이 조금 있는 거 같습니다. 쿠팡플레이스의 영화를 검색하다가 제목만 보고, '어쩌다 결혼'을 보고 휴대폰으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서 보았습니다. 식구들에 떠밀려 결혼을 계약적으로 하려는 남녀가 있습니다. 남자는 아버지가 결혼을 하면 재산을 절반을 떼서 준다가 합니다. 그런데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는 애가 딸린 여자입니다. 여자는 육상계의 요정이었다가 발목이 다쳐서 은퇴를 한 체육강사입니다. 나이가 차서 집에서는 결혼을 하라고 계속 맞선 자리를 주선해 줍니다. 결과적으로는 결혼식 전 피로연에서 들통이 나서 가짜로 결혼하려는 계획은 틀어졌습니다. 결혼은 진짜 인연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저도 연예 6개월 만에 결혼을 .. 더보기
시험관)배주사 유레릭스는 오전에 시간엄수 오늘은 채취 전에 배주사를 맞는 마지막날입니다. 그것도 주사를 4대나! 다행히도 유레릭스는 오전중에 맞고, 나머지 3대인 오비드렐 1개, 데카펩틸 2개는 저녁 8시반에 맞으라고 했습니다. 다른 날보다 시간을 꼭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 주사라서 그런지 심리적으로 더 불안정하기도 합니다. 잘 되면 좋은데 더보기
시험관)배주사-유레릭스 폴리트롭 퍼고베리스 이틀 동안 배주사로 유레릭스, 폴리트롭, 퍼고베리스를 맞았습니다. 전에도 그렇듯 남편이 주사를 놔주는데 아프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 세 개의 주사는 맞고 나면 따끔하거나 뭉툭한 느낌이 듭니다. 어제 오후는 회사에서 일하는데 아랫배를 쿡쿡 찌르는 느낌과 생리할 때의 느낌, 소변도 평소보다 자주 마려웠습니다. 배도 전날보다 조금 더 나온 거 같구요. 이제 내일 4대의 주사만 맞으면 채취전까지 주사를 안 맞아도 되니 좋으네요, 단 하루지만! 더보기
시험관)드디어 채취날과 이식날이 잡혔네요 드디어 다음주에 채취날과 이식날이 잡혔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난포가 10개가 보인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채취날은 평소보다 20분 빨리 오전에 가서 시술을 받은 후 2시간 가량 누워 있다가 가야 한다고 합니다. 자가운전은 안되고, 그 날은 회사도 쉬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처음 채취를 하기 때문에 남편도 같이 와야 한다고 합니다. 이식날은 혼자 와도 되는데 이식후에 2시간 가량 또 누워 있다가 가야 한다고 합니다. 마취는 안해서 운전은 해도 되고, 이 날은 혼자 와도 된다고 합니다. 채취와 이식날이 잡혔어도 영양제는 꾸준히 먹고 있으라고 합니다. 단, 저같은 경우는 코큐텐과 비타민E는 중단하라고 하네요. 오메가3와 한약도 먹지 말라고 합니다. 결과에 대한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더보기
남편이 끓여 준 맑은 배추된장국 남편이 오늘은 쉬는 날이라서 퇴근하고 오니 저녁 준비를 다 해놓았습니다. 그 중에 맑은 된장국이 가장 맛있네요. 집된장 두 스푼만 넣고 끓였다는데 뭔가 넣은 거 같은데 레시피를 말해 주지 않습니다. 사실은 저보다 남편이 요리를 잘하는 편인데 자주 요리하지는 않쵸. 그래도 오랜만에 저녁준비를 해주니 고맙네요. 더보기
시험관)오늘은 배주사 3대나 맞는 날 어제까지는 배주사 2개를 맞다가 오늘은 3대를 맞습니다. 유레릭스,고날에프,hp75 3개. 긴장해서인지 저녁 8시부터 졸립네요. 신랑은 졸지 말고 누워 있으라고 하는데 누우면 바로 잘까봐 저녁9시까지 앉아 있습니다. 오늘 3대 주사는 2대나 아프네요 ㅠㅠ 곰이 마취총에 맞아서 픽 쓰러지듯이 저는 오늘도 배주사에 픽 쓰러지듯 잠이 듭니다. 더보기
시험관)휴게소에서 착상에 좋은 추어탕 한 그릇 오늘은 혼자 초음파를 보고, 수액을 맞으러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속도로 운전을 한 시간 가량 하는 것이 스트레스였는데 고속도로도 자주 타다보니 익숙해지네요. 아침에 영양제 6개를 먹어서 배가 불렀는데 탄수화물이 안 들어가서 그런지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납니다. 집으로 가는 마지막 휴게소에서 착상에 좋다는 추어탕을 사먹었습니다. 추어탕도 전에는 못 먹었는데 자주 먹다보니 또 맛있네요 ㅎ 그래서 저녁에도 남편이 먼저 저녁을 먹었다기에 또 추어탕 먹었습니다. 다음주에 채취와 시술을 할 거 같은데 시험관 첫시도로 성공하는 건 로또라고 합니다. 그래도 내심 기대가 되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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