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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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관 검사결과와 난소나이 오늘은 신랑과 샤브샤브로 몸보신은 했습니다. 저녁에도 사골국에 소고기를 넣어서 먹구요. 난임병원 두번째 방문결과 나팔관도 양쪽 다 뚫려 있고, 난소 나이도 실제보다 10살이상 젊게 나왔습니다. 담당 선생님도 좋게 말씀해 주셔서 기분이 좋으네요. 카페에서 나팔관조영술할 때, 아플 거라는 글을 봐서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나팔관이 양쪽 다 뚫려 있어서 뚫는 시술은 안했습니다. 나팔관에 조영제를 넣을 때에도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고, 항상제 약만 2회분 처방받았습니다. 난소나이는 젊게 나와서 좋았는데 지인 얘기로는 너무 젊게 나와도 좋은 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건 또 봐야 알겠죠. 오늘 시술은 저는 배주사 맞고 숙제하고 다음주에 결과보는 예약하고 마쳤습니다. 신랑도 검사를 세 개나 받았는데 결과는 다음주에 나온다.. 더보기
오늘은 신랑과 함께 병원갑니다~ 오늘은 신랑과 함께 병원에 갑니다. 신랑이 운전을 하니 편하고 좋으네요^^ 신랑은 오늘 세 가지 검사만 하면 되고, 저는 나팔관검사 등 다섯 가지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마취하고 시술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거는 병원에 가봐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희 도시에는 난임병원이 없어서 옆에 큰 도시로 다니느라 새벽부터 움직입니다. 오랜만에 해뜨는 모습도 보니 좋으네요. 더보기
지금은 엉덩이쪽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 아직 새벽3시가 안되었습니다. 화장실에 다녀와서 더 자야지요. 배란유도제약을 먹으면서부터 엉덩이쪽 가려움증이 있습니다. 배란유도제를 먹으면 몇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고 했는데 아니면 너무 뜨거운 데서 자서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 더보기
슈룹16화 마지막회, 대비는 죄값을 받고 슈룹에서 대비역할을 맡은 김해숙 배우님은 악한 대비 역할을 마지막까지 잘하신 거 같습니다. 슈룹16화는 전체적으로 사필귀정인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대비가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윤씨의 아들을 죽이자, 윤씨의 둘째 아들인 이익현이 주상의 첫째 아들을 죽이게 되고 결국에는 대비의 아들인 주상이 이 모든 걸 밝히며 대비에게 벌을 내립니다. 그동안 슈룹을 보면서 어머니가 자식들에게 우산처럼 항상 보살펴 주는 애뜻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보기
오늘로 배란유도제 다 먹음, 영양제는 7개 오늘로 처방해 준 배란유도제를 다 먹었습니다. 식전식후 상관없이 먹어도 된다고 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7시에 맞춰서 매일 2알씩 먹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먹고 있어야 하는 영양제는 7개입니다. 비타민C, 비타민D, 마그네슘, 코큐텐, 이노시톨, 오메가3, 엽산 이 중에서 비타민D는 함량이 2000, 코큐텐은 600인데 배란기가 지나면 코큐텐은 400으로 함량 낮은 걸 먹어봐야겠습니다. 어제 슈룹15화에서도 세자빈이 회임을 한 장면이 나왔는데 시험관준비를 하다보니까 그 장면이 눈에서 떠나질 않네요. 오늘도 5시쯤 깨서 화장실 갔다가 휴대폰 조금 보고 7시에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 잠깐 사이에 고양이를 집에 가지고 오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해몽을 보니, 재물운이나 태몽이라고 합니다. 고양이 관련꿈은 시험관아.. 더보기
목포송림웰빙길은 짧지만 다채로운 느낌 평소에는 동목포웰빙공원길을 걷습니다. 오늘은 주말이기도 해서 송림웰빙길까지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송림웰빙길은 시외버스터미널역 방향으로 길이 나 있습니다. 이 길을 걷다보면 동목포웰빙길보다는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길가에 커피숍도 있고, 송림스포츠클럽이나 목포막걸리공장도 있습니다.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도 길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광명에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광명도 교육도시구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도 길을 걸으며 목포도 애들 키우기에는 좋은 교육도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포여행-삼학도 공원 따라 가다보면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오늘은 산책을 하러 삼학도 공원에 왔습니다. 튤립을 색깔별로 심어 놓은 게 눈에 띄었습니다. 심은 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들어.. 더보기
이번주는 오늘에서야 만보를 걸었네요 어제와 그저께가 너무 추워서 회사에서도 걷기를 못하고, 집에서도 걷기를 못했습니다. 오늘 저녁에야 날이 풀려서 후다닥 저녁을 먹고, 집안일을 한 다음 근처 공원길로 갔습니다. 만보를 지난주에 걸어보고 이번주는 처음 만보를 채워서인지 힘이 조금 드네요. 밤이 되니까 추워서 양손에 핫팩 하나씩 들고 공원을 두번 정도 왔다리갔다리 하니까 만보가 채워졌습니다. 시험관아기 준비하는데 걷기운동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날이 안 추운 날은 만보 조금 넘게 걸어야겠습니다. 요즘 카타르월드컵을 보면서 선수들이 최상의 몸상태, 컨디션을 만들려고 얼마나 관리를 했을까 생각해봅니다. 내일 새벽 우리나라와 포르투갈 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더보기
물미역은 미역과 다른 거?! 물미역무침 물미역을 처음 봤습니다. 미역과 다른 거라고 하는데 미역 말리기 전에 젖은 미역처럼 보였습니다. 요즘에 시장에서는 물미역을 삶아서 파는 거 같습니다. 맛나게 고추장으로 무쳐서 도시락반찬 해야겠어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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