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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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송파구 거여동 '돈구워돈' 대패삼겹살 바삭 오늘은 늦은 저녁으로 대패삼겹살을 먹었습니다. 송파구 거여동의 '돈구워돈'에서 대패삼겹살에, 콩나물, 김치를 솥두껑에 올려 놓고 바삭 구워서 맛나게 먹습니다. 느끼할 때면 햄이 들어간 김치찌개 한 숟가락 꿀꺽~ 김치는 좀 쉰 거 같은데 김치찌개의 김치는 쉬지 않습니다. 마무리로 볶음밥을 먹습니다. 다 비벼서 나와서 먹기 편합니다. 취향에 따라서 좀 누룻하게 먹어도 맛있어요 더보기
목포 반찬가게)목포명가, 젓갈 동생네도 갖다 주려구요. 서울에 사는 동생이 작년에 갖다 준 젓갈이 맛있다고 이번에 목포 내려가면 사다 달라고 합니다. 주소: 전남 목포시 평화로 23 이번에는 어리굴젓, 깻잎, 갈치속젓은 동생 사다 주고, 저는 오징어젓갈을 샀습니다. 천연조미료는 서비스로 2개 주셨는데 새우가루라고 합니다. 국 끓일 때 넣어 먹으면 시원하다고 하시니까 국 끓일 때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저번에는 서비스로 깻잎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아침에 간단하게 오징어젓갈로 밥 한그릇 뚝딱했네요. 더보기
내돈내산)광화문역 맛집 '병천유황오리' 오리훈제 덮밥 맛있어요! 이번에 이직한 회사가 광화문역 근처에 있어서 요즘에는 광화문역 근처 맛집 탐방중입니다. 오늘은 2번이나 먹고 있는 오리훈제 덮밥을 소개할까 합니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 68 오리훈제덮밥은 만원인데도 훈제된 오리도 많이 줍니다. 저는 오리고기는 로스만 먹는 편인데 이제는 오리훈제덮밥도 먹게 될 거 같네요. 오리훈제덮밥을 먹을 때, 저는 위에 수북히 쌓인 오리훈제를 먼저 먹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와사비를 푼 간장에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윗부분의 오리훈제를 다 먹고나면 부추가 깔려 있습니다. 이 부추와 밑에 있는 밥을 섞은 다음에 밑반찬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밑반찬 국 포함해서 6개가 나오는데 3개의 밑반찬은 계속 바뀌어서 나오는 거 같습니다. 2번 갔는데 3개 반찬은 다른 .. 더보기
내돈내산) 판교 아브뉴프랑 '덕후선생' 우육면 얼큰한 맛 굿이예요! 오늘은 친구회사 근처에 가서 친구도 볼겸 저녁을 '덕후선생'에서 먹었습니다.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 177번길 25, 2층 저는 우육면을 주문하고, 친구는 정확하지 않은데 마장면을 시킨 거 같았습니다. 음식점 전체 분위기는 바 느낌이 났고, 손님도 많아서 저희는 3~4분 대기를 하다가 바 테이블에 앉게 되었습니다. 고수를 얹은 우육면은 국물이 얼큰하니 시원했습니다. 앞에서 면을 칼로 자르면서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앉은 키가 작아서 제대로 볼 수는 없었네요. 우육면은 면보다 국물이 많기는 했습니다. 반찬은 말해야 갖다 줬습니다. 친구는 여기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 왔을 때는 말 안해도 반찬을 갖다줬다고 하더군요. 냅킨에 조그만 오리 장신구가 귀여웠습니다. 친구 것도 조금 맛을 보았.. 더보기
컵누들짜장 내 마음대로 맛있게 먹는 방법 컵누들 짜장맛은 처음 먹어 봅니다. 그 동안 컵누들 매운맛은 많이 먹어 봤는데요. 라면은 표시된 조리법대로 끓여야 가장 맛있다고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먹어 봤습니다. 누들면 안에 들어 있던 기름은 넣지 않구요. 건더기스프와 짜장스프만 넣은 다음에 뜨거운 물을 용기 표시선까지 붓습니다. 4분후에 뜨거운 물을 따라 버리고 누들면을 스프들과 잘 섞이도록 쓱쓱 비벼 줍니다. 탱글탱글한 누들면 아침 대용으로 좋습니다. 더보기
영화후기) 조카랑 인어공주 롯데시네마에서 보다 조카가 숙제를 하다가 갑자기 인어공주 영화를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할인되는 카드들을 검색하기 시작했죠. sk, kt 통신사 카드를 갖고 있던 저희 중에 제 sk통신사 카드로 예매를 했습니다. 어른 3명에 청소년 1명인데 5만원 넘는 영화표 금액을 할인받아서 25,000원에 예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인어공주 얘기는 안데르센 동화 이야기라서 잘 알고 있는 스토리지만 영상으로 어떻게 보여질 지가 궁금했습니다. 스포 조금 있기 때문에 영화 안 보신 분들은 패스하세요! 결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결론과 달리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영화 곳곳에 여러 인종을 아우르는 조화와 통합적인 모습이 보이기도 해요. 인어들의 꼬리를 자연스럽게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영화 '아쿠아맨'의 느낌도 조금.. 더보기
휴일에 감바스 옥상에서 간단히 해 먹는 방법 현충일이고 휴일이어서 옥상에서 감바스를 간단하게 해 보았습니다. 감바스는 새우, 마늘, 올리브를 넣어서 만들어 먹는 스페인 요리인데 저는 감바스 밀키트를 사서 식재료를 더 추가해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마늘을 더 넣고, 바게뜨 빵을 더 많이 토스트기에 구웠습니다. 제가 산 밀키트에는 감바스 기본 재료 말고도 브로콜리, 료끼, 감자수제비, 새송이 버섯, 허브, 베트남 고추가 들어 있습니다. 감자수제비와 료끼의 맛차이는 쫀득함 같았습니다. 료끼는 떡처럼 쫀득하지만 입에 달라붙지 않더라구요. 더보기
교보문고에서 젤시슬라임 사서 조카가 슬라임하는 거 구경하기 휴일이라서 조카와 교보문구에 가서 슬라임을 샀습니다. 처음에는 '슬라임'이 뭔지도 몰랐는데 조카가 설명해줘서 알게 되었습니다. 라떼로 치면 찰흙이나 지점토 비슷한 건데 이것들보다 투명한 액체 스타일 느낌이었습니다. 화장품 중에 헤어젤이나 크림보다는 단단한 촉감입니다. 모양은 푸딩이나 젤리처럼 이쁘게 먹기좋게 포장이 되어 있지만 절대 먹는 건 아닙니다. 이렇게 통에 담겨 있는 것을 꺼내서 조물딱조물따커리면서 손으로 촉감을 느끼고, 소리도 듣습니다. 저희 조카는 초등학생 고학년인데 슬라임으로 노는 게 재밌다고 합니다. 제가 산책하면서 멍때리는 것처럼 조카도 슬라임하면서 멍때리는 게 재밌다고 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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