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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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시기에 먹으면 좋은 영양제, 착상에 좋은 고구마 오늘부터 배란유도제를 하루2알씩 먹고 있습니다. 식전, 식후 상관없이 일정한 시간대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침 7시에 2알 먹고 공복에 출근했는데 낮에 많이 졸리기 시작하네요. 집에 돌아오니 며칠전 직구로 구매한 영양제들이 도착했습니다. 배란시기에는 함량을 높혀서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죠. 난임병원에서도 영양제를 팔고 있기는 했습니다. 저는 미리 영양제를 먹고 있는 게 있어서 병원에서는 아직 사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는 호르몬제는 병원에서 먹으라고 하는 것만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11월의 마지막날, 첫눈이 왔습니다. 착상에 좋다는 고구마를 모닥불에 구워먹으며 일찍 자야겠습니다. 더보기
시험관진행 과정 중 채혈부터 생리2일째가 되어 드디어 난임병원에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전에 보건소에서 받은 산전검사 자료를 가지고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모자란 검사가 있어서 채혈과 초음파를 보았습니다. 제가 풍진주사를 보건소에서 맞지 않았는데, 풍진항체는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시험관을 진행하는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대기시간 포함해서 두 시간 정도 걸린 거 같았습니다. 남편은 혈액검사, 정자 검사, 소변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정자에 이상이 있으면 검사를 한 번 더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인은 검사와 시술이 세 단계가 있습니다. 생리중에 한 번 채혈검사와 자궁초음파 검사입니다. 제가 오늘 한 검사가 여기에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오늘 한 검사 결과는 다 양호한 걸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더보기
비오는 날에는 산책 못해도 발마사지라도 해야지 오늘은 저희 지역에는 비가 왔습니다. 평소에는 회사 점심시간에 산책하고, 집에 와서도 저녁에 산책을 해서 만보를 채웠습니다. 오늘은 둘다 비 때문에 못하게 되니 지금까지 3천보 정도 밖에 안되네요. 그래서 발마지라도 하려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갔습니다. 10분 정도 발을 담그고 있으면 발근육이 풀린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발마사지크림을 바른 다음, 마사지건을 이용해서 발바닥마사지를 해야겠습니다. 더보기
슈룹14화 후기, 세자를 죽인 자를 밝히다. 슈룹 14화에서는 중전인 김혜수가 드디어 세자를 죽인 배후를 찾아냅니다. 이익현, 세자의 의관이자 세인 세자의 동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의성군도 대군의 아들이었군요. 아직 대비는 의관이 세인 세자의 동생인 것은 모릅니다. 의성군의 친아비가 의관이었다는 것에 화가 나 있습니다. 대비가 시작한 싸움에 피해를 본 것은 세인 세자와 중전인 김혜수의 세자들이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주상으로 만들기 위해 남의 아들을 죽여야만 했던 대비, 자신의 아들은 꼭 주상이 되고 싶어 하고. 현실에서는 이렇게 극단적인 상황은 일어나는 일은 드물 겁니다. 그러나 인생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내 자식을 위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생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더보기
앞마당에서 모닥불 보며 불멍중 앞마당에 모닥불 피웠습니다. 고기 구워먹으려고 산 장작인데 한 번도 고기는 구워먹지 못하고. 불멍하니까 생각도 없어지고 좋으네요. 캠핑가서 불멍도 좋고, 앞마당에서 불멍도 좋구! 더보기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슈리공주 남편이 블랙팬서를 예매했다고 해서 영화관에 따라갔습니다. 미리 영화검색을 하고 가면 재미가 없을 거 같아서 그냥 갔습니다. 블랙팬서 와칸다포에버는 블랙팬서의 속편 영화로 슈리공주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오빠였던 채드윅 보스만을 살리지 못해서, 죽은 지 1년이 넘도록 오빠를 떠나 보내지 못했던 슈리공주 영화를 보는 동안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이 등장하고, 여성이 여왕이나 천재 과학자, FBI 국장으로 나와서 여성 중심인 영화임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비브라늄을 가진 국가가 와칸다 만이 아니라 탈로칸이라는 국가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와칸다 영화를 보면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좀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천재적인 과학자가 만든 슈트는 아이언맨을 연상시키고, 탈로칸의 네이머 국민들은 아바타족이 생각.. 더보기
시험관아기 준비할 때, 영양제 추가됐네요 시험관아기 준비하는데 기존에 먹던 영양제 4개 중에 1개 엽산은 단계를 좀 높혔습니다. 그리고 잠깐 안 먹었던 오메가3를 다시 먹게 되네요. 가르시니아 같은 지방감소 보조제는 시험관할 때는 안 드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더보기
점심산책에 나는 걷고, 비둘기는 졸고 회사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는 편입니다. 회사 사무실은 히터를 안 틀어서 추웠는데 밖은 따뜻합니다. 작은 공원이라서 한 바퀴 도는데 3분이면 됩니다. 보통 30분 돌면 아침부터 걷는 거 포함해서 3천보 정도 됩니다. 오늘은 배드민턴 코트에 비둘기들이 졸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비둘기들이 모이먹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 목포에서는 의외로 비둘기가 안 보입니다. 작년에 가끔 제 차 본네트 위에 똥을 싸고 가서 비둘기똥은 가끔 봤네요 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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