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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후기)'산하령' - 목숨을 내어 주고픈 지기 '산하령'은 장철한(주자서)과 궁쥔(온객행) 주연의 브로맨스 중국 드라마입니다. 산하령의 등장인물로는 장철한, 궁쥔, 주이, 웨이저밍, 리 밍 주안 등입니다. 산하령의 원작은 '천애객' 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주자서는 온객행과 어릴 적에 사형, 사제 지간이었습니다. 커서는 천창의 수령으로 살다가 자신에게 벌을 주려고 자신이 자기 몸에 못을 받고는 죽을 날을 기다리며 유랑 생활을 하게 됩니다. 온객행은 거지꼴로 유랑을 다니던 주자서가 어릴 적 사형인 걸 직감하고 주자서를 따라 다니게 됩니다. 산하령의 결말은 온객행이 주자서를 치료해 주는 화로가 되는 장면에서 끝이 납니다. 지기에게 목숨까지 내어 준 브로맨스를 보여준 온객행입니다. 온객행은 어려서는 부모를 여의고 귀곡에 들어가서 곡주가 되고, 고상을 .. 더보기
해장에 좋은 황태해장국 끓일 때, 황태 먼저 물에 담그기 해장에 좋은 황태국을 끓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리 황태를 물에 불려 놓는 거 같습니다. 북어보다 황태는 덜 뻣뻣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명태가 얼렸다 녹았다를 반복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딱딱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부드러운 황태국을 먹기 위해서는 '황태 불리기'를 잘해야 할 거 같습니다. 저는 30분 정도 황태를 물에 불린 다음에 물기를 뺐습니다. 그리고 프라이팬에서 황태의 물기를 제거하면서 볶아 줍니다. 어느 정도를 황태를 볶음 다음에 썰어 놓은 무를 같이 볶아 줍니다. 미리 육수물을 끓여 놓았습니다. 여기에 볶음 황태와 무를 넣어 주면서 보글보글 끓여 줍니다. 한 번 팔팔 끓으면 마지막으로 계란을 풀어서 넣어 줍니다. 파 고명도 잊지 않습니다. 담백한 황태국 해장에 딱입니다. 더보기
집에서 피자만들기 생각보다 쉬운 거 같아요(feat. 발효빵 이용) 피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자주 사먹기에는 비용이 부담이 되어서 집에서 피자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발효빵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을 사서 하루 전날 실온에 놓았습니다. 오늘은 소시지옥수수 피자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소시지는 동그랗게 썰어 놓습니다. 옥수수콘은 물기를 빼어 놓습니다. 발효빵은 실온에서 하루가 지나니까 잘 부풀어 있습니다. 한 개의 발효빵으로 피자 미디어사이즈 3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피자 도우는 옥수수 전분을 발라 주면서 폈습니다. 밀가루보다 도우가 익었을 때 옥수수 전분이 맛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밀대로 도우를 얇게 펴 줍니다. 도우가 얇은 게 저는 맛있더라구요. 얇게 편다고 밀대를 세게 밀기는 했는데 나중에 오븐에 굽고 나서 보니까 도우가 생각보다 얇지는 않더라구요. 다음번.. 더보기
프리한19에서 나온 '풋샴푸'로 화장실 청소 한 번 해 볼까요~ 프리한 19 티비를 보는데 발 씻는 거 말고도 화장실 청소나 욕실 청소에 효과가 좋다는 샴푸가 나오더라구요. 올해 들어서 화장실 대청소를 할 예정이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세제를 이용해 볼까 했는데 이 '풋샴푸'를 한 번 테스트해 보기로 했습니다. 세면대의 때 타일 사이의 때 변기 아래의 곰팡이 세면대 아래의 곰팡이 화장실 쓰레기통 얼룩 변기 내부의 물때 대야 사이사이 물때 타일의 곰팡이 등등 없어질까 생각하면서 칙칙 뿌리고, 5분 정도 있다가 다 쓴 칫솔로 문질러 보았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아래 사진처럼 나왔네요 ㅎㅎ 타일의 때 빼고는 깨끗하게 청소가 되는 거 같습니다. 다른 욕실 세제 쓸 때랑 또 다른 점은 풋샴푸를 칙칙 뿌려 놓을 때 마스크를 안 써도 됩니다. 냄새가 그렇게 독하지는 않거든.. 더보기
1년 묵은 김치로 김치제육볶음 만들기 오늘은 1년 묵음 김치로 제육볶음을 만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썰어 놓은 삼겹살을 해동을 시켜줍니다. 김치는 조금 많이 넣을 생각입니다. 제육볶음 소스로 단맛은 주로 매실액으로 내려고 합니다. 파란 고추도 넣어 줍니다. 돼지고기의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후추를 포함한 3가지 재료를 넣어 줍니다. 후추를 많이 넣었는데도 나중에 후추맛을 잘 안 나더라구요. 돼지고기가 거의 다 익어갈 무렵에 미리 만들어 놓은 제육볶음 소스를 넣어 줍니다. 돼지고기에 소스가 어느 정도 스며 들면 김치를 왕창 넣어 줍니다. 김치 숨이 줄어들 때까지 김치와 돼지고기를 볶아 줍니다. 김치 제육볶음이 완성되었네요. 고기보다는 김치가 더 맛있었어요 ㅎ 더보기
전자레인지로 팝콘 튀기다 덜 튀긴 옥수수 해결 방법 전자레인지로 팝콘을 튀기다 덜 튀겨진 옥수수가 있네요 ㅠ.ㅠ. 그래서 해결방법으로 프라이팬에 덜 튀겨진 옥수수를 튀겨 보기로 했습니다. 옥수수가 밖으로 튀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뚜껑을 막아 놓았습니다. 옥수수가 튀겨질까 긴가민가 하다가 남편이 프라이팬에 다시 한 번 해 보라고 해서 그냥 해 보았습니다. 조금 있으니까 '퍽, 퍽' 소리가 나면서 성공 ㅋㅋ 티비 보면서 팝콘 먹기에 딱이죠. 더보기
실내에서 유자씨 싹틔우기 시작 실내에서 유자씨를 싹 틔우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새해 들어서 새로운 취미를 하나 시작했는데 마당 텃발에 유자씨 심는 거 입니다. 우선 실내에서 유자씨가 싹을 틔우면 옮겨 심을까 생각중입니다. 키친 타월을 깔고 물을 흠뿍 적신 후 유자씨를 듬성듬성 놓아 줍니다. 1.1.에 이 작업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싹은 보이지 않습니다. 저녁마다 물을 키친 타월에 적실 정도로 주고 있습니다. 언제쯤 싹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ㅎㅎ 더보기
겨울간식)별미로 매생이전을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어요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집에서 매일 삼시세끼를 먹게 됩니다. 그래서 살이 많이 찌는 거 같아서 점심은 간단하게 먹으려고 별미를 찾다가 매생이전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매생이 한 재기를 사서 깨끗이 씻은 다음에 잘라줍니다. 부침가루만 넣지 않고 밀가루와 옥수수전분도 조금씩 썩어 줍니다. 고명으로 대추를 준비합니다. 부침가루를 잘 풀어 준 다음에 잘라놓은 매생이를 넣어 줍니다. 매싱이 색이 초록이어서 건강한 맛일 거 같다는 생각이 벌써 드네요. 한 국자 정도의 양으로 부침을 시작합니다. 준비해 놓은 대추를 가운데에 조금 올려 줍니다. 매생이의 바다향기맛에 대추의 달달한 맛이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가장자리가 조금 익을 때즘 매생이전을 뒤집어 줍니다. 매생이 한 재기로 8장 정도의 매생이부침개가 나왔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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