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1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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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의 일상

슈룹16화 마지막회, 대비는 죄값을 받고 슈룹에서 대비역할을 맡은 김해숙 배우님은 악한 대비 역할을 마지막까지 잘하신 거 같습니다. 슈룹16화는 전체적으로 사필귀정인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대비가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윤씨의 아들을 죽이자, 윤씨의 둘째 아들인 이익현이 주상의 첫째 아들을 죽이게 되고 결국에는 대비의 아들인 주상이 이 모든 걸 밝히며 대비에게 벌을 내립니다. 그동안 슈룹을 보면서 어머니가 자식들에게 우산처럼 항상 보살펴 주는 애뜻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보기
오늘로 배란유도제 다 먹음, 영양제는 7개 오늘로 처방해 준 배란유도제를 다 먹었습니다. 식전식후 상관없이 먹어도 된다고 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7시에 맞춰서 매일 2알씩 먹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먹고 있어야 하는 영양제는 7개입니다. 비타민C, 비타민D, 마그네슘, 코큐텐, 이노시톨, 오메가3, 엽산 이 중에서 비타민D는 함량이 2000, 코큐텐은 600인데 배란기가 지나면 코큐텐은 400으로 함량 낮은 걸 먹어봐야겠습니다. 어제 슈룹15화에서도 세자빈이 회임을 한 장면이 나왔는데 시험관준비를 하다보니까 그 장면이 눈에서 떠나질 않네요. 오늘도 5시쯤 깨서 화장실 갔다가 휴대폰 조금 보고 7시에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 잠깐 사이에 고양이를 집에 가지고 오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해몽을 보니, 재물운이나 태몽이라고 합니다. 고양이 관련꿈은 시험관아.. 더보기
목포송림웰빙길은 짧지만 다채로운 느낌 평소에는 동목포웰빙공원길을 걷습니다. 오늘은 주말이기도 해서 송림웰빙길까지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송림웰빙길은 시외버스터미널역 방향으로 길이 나 있습니다. 이 길을 걷다보면 동목포웰빙길보다는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길가에 커피숍도 있고, 송림스포츠클럽이나 목포막걸리공장도 있습니다.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도 길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광명에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광명도 교육도시구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도 길을 걸으며 목포도 애들 키우기에는 좋은 교육도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포여행-삼학도 공원 따라 가다보면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오늘은 산책을 하러 삼학도 공원에 왔습니다. 튤립을 색깔별로 심어 놓은 게 눈에 띄었습니다. 심은 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들어.. 더보기
이번주는 오늘에서야 만보를 걸었네요 어제와 그저께가 너무 추워서 회사에서도 걷기를 못하고, 집에서도 걷기를 못했습니다. 오늘 저녁에야 날이 풀려서 후다닥 저녁을 먹고, 집안일을 한 다음 근처 공원길로 갔습니다. 만보를 지난주에 걸어보고 이번주는 처음 만보를 채워서인지 힘이 조금 드네요. 밤이 되니까 추워서 양손에 핫팩 하나씩 들고 공원을 두번 정도 왔다리갔다리 하니까 만보가 채워졌습니다. 시험관아기 준비하는데 걷기운동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날이 안 추운 날은 만보 조금 넘게 걸어야겠습니다. 요즘 카타르월드컵을 보면서 선수들이 최상의 몸상태, 컨디션을 만들려고 얼마나 관리를 했을까 생각해봅니다. 내일 새벽 우리나라와 포르투갈 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더보기
물미역은 미역과 다른 거?! 물미역무침 물미역을 처음 봤습니다. 미역과 다른 거라고 하는데 미역 말리기 전에 젖은 미역처럼 보였습니다. 요즘에 시장에서는 물미역을 삶아서 파는 거 같습니다. 맛나게 고추장으로 무쳐서 도시락반찬 해야겠어요. 더보기
배란시기에 먹으면 좋은 영양제, 착상에 좋은 고구마 오늘부터 배란유도제를 하루2알씩 먹고 있습니다. 식전, 식후 상관없이 일정한 시간대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침 7시에 2알 먹고 공복에 출근했는데 낮에 많이 졸리기 시작하네요. 집에 돌아오니 며칠전 직구로 구매한 영양제들이 도착했습니다. 배란시기에는 함량을 높혀서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죠. 난임병원에서도 영양제를 팔고 있기는 했습니다. 저는 미리 영양제를 먹고 있는 게 있어서 병원에서는 아직 사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는 호르몬제는 병원에서 먹으라고 하는 것만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11월의 마지막날, 첫눈이 왔습니다. 착상에 좋다는 고구마를 모닥불에 구워먹으며 일찍 자야겠습니다. 더보기
시험관진행 과정 중 채혈부터 생리2일째가 되어 드디어 난임병원에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전에 보건소에서 받은 산전검사 자료를 가지고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모자란 검사가 있어서 채혈과 초음파를 보았습니다. 제가 풍진주사를 보건소에서 맞지 않았는데, 풍진항체는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시험관을 진행하는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대기시간 포함해서 두 시간 정도 걸린 거 같았습니다. 남편은 혈액검사, 정자 검사, 소변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정자에 이상이 있으면 검사를 한 번 더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인은 검사와 시술이 세 단계가 있습니다. 생리중에 한 번 채혈검사와 자궁초음파 검사입니다. 제가 오늘 한 검사가 여기에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오늘 한 검사 결과는 다 양호한 걸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더보기
비오는 날에는 산책 못해도 발마사지라도 해야지 오늘은 저희 지역에는 비가 왔습니다. 평소에는 회사 점심시간에 산책하고, 집에 와서도 저녁에 산책을 해서 만보를 채웠습니다. 오늘은 둘다 비 때문에 못하게 되니 지금까지 3천보 정도 밖에 안되네요. 그래서 발마지라도 하려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갔습니다. 10분 정도 발을 담그고 있으면 발근육이 풀린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발마사지크림을 바른 다음, 마사지건을 이용해서 발바닥마사지를 해야겠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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