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3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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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의 일상

한옥카페-목포, 가비1935 친구와 함께 갈까! 목포에 있는 한옥카페인 '가비1935'에 친구와 함께 갔다. 비오는 날이라서 한옥카페라서 더욱 운치가 있었다. 위치는 목포 근대역사관 근처에 있다. 정확한 주소는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18 1935년에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어서 가비1935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가비'는 커피의 한자이름입니다. 개화기 당시 미국과 러시아를 통해 국내에 들여온 커피를 음차해 '가비'라고 부르거나 '가배'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고종이 대한제국의 황제라 칭할 즈음에 벌어진 개화운동으로 가비, 가배 보다는 양탕국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조선 말기, 고종이 커피로 독살당할 뻔한 실화를 바탕으로 짜여진 장윤현 연출의 대한민국의 영화인 '가비'도 있다. 근대의 탁자 분위기와 현대식 그림이 이질감이 있었지만 묘한 분위기를 자.. 더보기
저스트텐동 목포점, 토마토절임 모르는맛! 비오는 날, 튀김 튀기는 소리 때문일까요? 튀김생각이 나서 저스트텐동 목포점에 갔습니다. 그런데 몰랐던 토마토절임 모르는 맛이 있을 줄이야! 저스트텐동 목포점은 겉에서 보기에는 창문이 크지 않아서인지 문을 연 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위치는 전남 목포시 상동 1139-18 에 있었습니다. 저희는 예비한상 15900원 하나, 생선한상17900원 하나, 야끼도리 한상 17900 하나와 수란 세 개를 시켰습니다. 결론은 저는 튀김만 거의 다 먹고, 덮밥을 남겼습니다. 세 명이 갔을 때 세 개 메뉴를 다 시키면 음식이 남을 거 같습니다. 이게 바로 토마토절임인데 체인점 지역마다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고 하는 메뉴라고 합니다. 여기에 오자고 한 친구가 다른 지역에 있는 토마토절임을 먹었었는데 다른 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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