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의 신부, 결혼을 통한 상류층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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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의 일상

블랙의 신부, 결혼을 통한 상류층 들어가기

[블랙의 신부]프로그램을 영화소개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보았습니다. 김희선 배우도 나오고, 가면도 쓰고, 드레스도 있고, 여자들끼리 싸우는 장면도 나오고, 상류층 이야기도 한다고 예고편들이 나옵니다. 보고 싶은 흥미를 당기기에 좋은 장면들이 잠깐씩 등장했습니다.

블랙의 신부

 

스포를 조금 하자면, [블랙의 신부]는 2022년 7월 15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에피소드 8개의 결혼을 통한 상류층 들어가기 드라마입니다. 보는 사람들의 입장에 따라서 시청후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만 믿는 사람들의 심리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드라마에서 사랑은 변할 수 있음을 여러 명의 남녀 관계를 통해서 보여줍니다.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인 거 같습니다. 그게 남편에 대한 자신의 믿음일 수도 있고, 옛 연인에 대한 동정일 수도 있고, 지금 찾아온 동변상련의 인연일 수도 있습니다.

현실의 상류층에서 다 그렇치는 않겠지만 신붓감으로는 외모가 능력보다 높게 평가되는 결혼정보회사의 시스템도 엿볼 수 있습니다. 능력있는 여자는 능력을 이용해서 남자를 이용하고, 현모양처인 여자는 착하고 헌실적으로 살다가 남자에게 배신을 당하기도 합니다. 전체 인생에서 보면 이러한 일들이 한 사람에게서도 일어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블랙의 신부]는 누구를 말하는지 드라마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전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대야에 8에피소드는 8시간 조금 넘게 신청해서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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