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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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의 일상

목포 원조찹쌀순대, 순대국물 맛이 담백해요~ 오늘은 2번째로 순대국을 먹으로 갔습니다. 위치: 전남 목포시 동부로 17번길 20-2 순대국 가격은 요즘에는 8천원이네요. 순대국을 시키면 찬으로 순대도 조금 가져다 줍니다. 아래 사진 참고 동부시장 안쪽에 순대만 파는 골목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가게입니다. 순대국 외에도 곱창전골도 팝니다. 좌식도 있고, 입식도 있는데 공간이 크기는 않은 편입니다. 제가 시켜 먹은 순대국도 담백하지만 찬으로 나오는 반찬들도 정갈합니다. 겉절이 김치나 비트 반찬은 새로 나온 반찬이네요. 가게 앞에서 파는 족발도 시켜서 먹어 봤는데 족발을 사도 순대는 서비스로 또 줍니다. 더보기
2023년 전국체전 열리는 목포에서 목포해양대 근처 주차장 찾기 목포미식문화갤러리 주차장 전남 목포시 해안로 179 전남 목포시 유동로3 해안공영주차장 위 주차장 근처에는 예전 목포세관 건물터전도 볼 수 있습니다. 전남 목포시 유달동 주차장 주소나 이름은 정확히 몰라서 주변사진 첨부합니다. 위쪽 조선준치전문쪽으로 가다보면 골목에 서산동시화마을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그쪽에도 주차장은 있습니다. 그런데 해안가 도로에서 바로 찾기가 어려울 뿐이죠. _______________ 온금근린공원주차장 전남 목포시 해안로 57번안길 7-4 유달유원지주차장 전남 목포시 죽교동 위 2곳의 주차장은 작지만 그래도 해안가에 차 세우고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기에 좋아요 더보기
전남에 산다면, 라탄공예 국비로 배워 보아요~ 전남에 산다면, 라탄공예를 국비로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지원자격으로는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취업, 창업을 원하는 여성입니다. 나이는 만18세이상으로 만65세이하의 여성입니다. 교육기간은 주간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부터 15시20분까지입니다. 2023년 9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입니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이고, 재료비, 중식비, 교재비 모두 무료입니다. 매월 출석률 80%이상일 경우 훈련장려금을 지급합니다. 교통비는 월5만원, 훈련수당은 월66000원 지급합니다. 접수는 인터넷과 방문접수입니다. 인터넷은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버스 홈페이지에 인터넷원서접수로 들어가서 재취업과정 중장년여성 바로가기로 들어가면 됩니다. 방문접수는 아래 주소로 오시면 됩니다... 더보기
영화후기)'밀수'영화를 보고서 오늘도 신랑이랑 '밀수'영화를 보러 cgv에 갔습니다. 케첩팝콘도 있었지만 달콤팝콘을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다음부터는 '밀수'영화의 스포이기 때문에 안 보신 분들은 여기까지만 읽어 보시면 됩니다. 밀수는 감천에서 벌어지는 밀수 이야기입니다. 원래는 해녀들이 물질을 하며 사는 바닷가였습니다. 그런데 작은 어촌에 공장이 생기면서 바다를 생계로 해서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춘자역의 김혜수님 등이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과 금괴들을 건지면서 해양경찰들과 얽히게 되는데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도 많이 나와서 재밌게 봤습니다. 더보기
집밥)쉰무 이용한 고등어무조림, 냉동 오징어볶음 냉장고에 파가 조금 밖에 없어서 파는 조금만 넣었습니다. 간장에 다진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액 등 고등어무조림에 쓰일 소스를 만듭니다. 냉장고에 쉰무김치가 있어서 무는 이 쉰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쉰무를 그냥 먹기에는 너무 시더라구요. 쉰무를 냄비에 바닥에 깝니다. 무 위에 손질한 고등어를 올려 놓습니다. 고등어 위에 썰어놓은 파를 올려 놓습니다. 파 위에 미리 만들어 놓은 고등어 양념장을 올려놓습니다. 쉰무를 다 꺼내고 남은 김칫국물은 물대신 고등어조림에 마지막으로 부어 줍니다. 쉰무를 이용한 고등어무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흰밥과 오랜만에 고등어무조림을 먹으니 담백한 맛이 납니다. 해동된 고등어를 자를 때의 느낌을 잊어줄 만큼 도톰한 고등어맛입니다. 다음은 오징어볶음을 하기 위해서 냉동오징.. 더보기
내돈내산)목포 신.하의 식육식당에서 생고기 먹고, 후식은 망고루 gogo! 서울에 사는 지인이 여름휴가를 맞아서 목포로 놀러 왔습니다. 평소에는 외식을 잘하지 않지만 손님이 오면 외식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생고기로 유명한 신.하의 식육식당과 망고빙수가 유명한 망고루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 온 지인은 생고기를 처음 먹어서인지 생고기맛에 홀딱 반했습니다. 이 식당을 찾는 목포단골들은 거의다 생고기를 주문해 먹네요. 소고기육회와는 맛이 조금 달랐습니다. 소고기를 회처럼 얇게 떠서 먹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생고기 한 점이 남았군요. ㅎㅎ 생고기는 생으로 먹다가 구워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생고기는 소를 잡은 날에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늦게 가면 생고기가 떨어져서 주문할 수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것 중에 찐옥수수도 나왔는데 알이 굵은 게 맛있었습니다. 후식.. 더보기
목포해수욕장, 외달도 해수풀장 시원하고 차가워서 좋아요!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외달도로 가는 첫 배편인 7시 배를 타고 왔습니다. 짐이 많아서 차를 갖고 올까 고민도 했지만 안 갖고 오길 잘했습니다. 외달도 내에서는 운전을 하고 다닐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배선착장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야 하니까요. 9시부터 매표소 문을 열기 때문에 한 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매점은 8시쯤에 열기 때문에 매점에서 컵라면을 미리 사서 먹었습니다. 컵라면을 갖고 온 경우에는 뜨거운 물 이용료 천원을 내면 됩니다. 외달도 해수풀장 주변에 작은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아직 개장전의 외달도 해수풀장 모습니다. 바닷물을 받아서 해수풀장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물빛깔이 에머랄드빛 같네요. 첫 타임이라서 사람도 그렇게 많치 않고 좋았습니다. 두 시간 정도 놀다보면 안전요원이 10.. 더보기
외달도 해수풀장 가는 배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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