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욕장, 외달도 해수풀장 시원하고 차가워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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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의 일상

목포해수욕장, 외달도 해수풀장 시원하고 차가워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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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외달도로 가는 첫 배편인 7시 배를 타고 왔습니다.



짐이 많아서 차를 갖고 올까 고민도 했지만 안 갖고 오길 잘했습니다.


외달도 내에서는 운전을 하고 다닐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배선착장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야 하니까요.


9시부터 매표소 문을 열기 때문에 한 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매점은 8시쯤에 열기 때문에 매점에서 컵라면을 미리 사서 먹었습니다. 컵라면을 갖고 온 경우에는 뜨거운 물 이용료 천원을 내면 됩니다.


외달도 해수풀장 주변에 작은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외달도 해수풀장 매점

아직 개장전의 외달도 해수풀장 모습니다.








바닷물을 받아서 해수풀장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물빛깔이 에머랄드빛 같네요.


첫 타임이라서 사람도 그렇게 많치 않고 좋았습니다.


두 시간 정도 놀다보면 안전요원이 10분 정도 쉬라고 물에서 다 나오라고 합니다.



수영모는 야외용 캡이나 챙모자를 써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아직 사람이 많치 않아서인지 어린이풀장은 물이 채워져 있지 않습니다.




그늘막이 풀장가에로 많이 쳐져 있지만 해가 움직이면 햇빛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원터치 텐트를 갖고 오신 분도 있더라구요.




입장시에 입장팔찌를 팔에 하고 있어야 합니다.













해수욕을 하고나서 돗자리에 누워 있으면서 시원한 바람이 불 때, 엄청 시원합니다.




수영하다가 무를 마시면 짜지만 물은 엄청 시원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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