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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냉면을 먹으러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금성냉면 앞에 도착을 하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금성냉면: 전남 목포시 옥암로 109
영업시간: 하절기 오전 11~오후 9 / 동절기 오전 11~오후 8
비빔냉면은 1만원이고, 이제는 만두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빔냉면에 살얼음을 넣어서 비벼 먹었습니다. 매콤한 양념장맛이 감칠맛 있었습니다. 무김치와 구운 돼지고기가 같이 나왔습니다. 불맛이 나는 돼지고기는 비빔냉면에 싸서 먹으니까 맛있었습니다. 매운 걸 못 드시는 분은 고기를 많이 집어서 먹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돼지고기를 구우면서 토치로 한 번 더 그을려서 집에서 한 번 해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저희가 먹으려고 왔을 때도 점심시간대라서 그런지 기다렸는데 다 먹고 나갈 때에도 사람들이 계속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홀도 넓고 홀회전률도 좋은 거 같아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아도 되는 거 같았습니다. 오늘도 매콤한 맛 즐기는 하루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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