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광고를 달기 시작하면 광고 클릭률에 대해서 당연히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저 또한 광고 클릭률을 높이기 위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아직은 저도 티스토리 초보자이기 때문에 100% 클릭률이 상승한다고 장담은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먼저 티스토리를 한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조언을 담아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방법으로 구글 애드센스에 로그인을 합니다. 클릭률이 적게 나오는지 많게 나오는지 체크를 해 봅니다. 위 사진처럼 차단관리를 선택하고 모든 사이트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일반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관리를 클릭합니다. 그 화면에 들어가면 '광고 노출 비용'이 보입니다. 화살표를 아래로 하면서 높은 순으로 정렬을 해봅니다. '수익 비중' 보기를 클릭해서 '광고 노출 비중'과 비교를 해봅니다. 비슷한 비율인데 수익이 큰지 확인을 해봅니다. 만약 낮게 나왔다면 광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차단'설정을 해 놓아도 좋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티스토리에 어떤 광고가 달리는지 확인을 한 후에 광고로 나가는 언어를 차단하는 방법도 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직 '광고 심사 센터'를 활성화시키지 않아서 아무 광고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제야 활성화를 시켜서 나중에 어떤 광고가 저도 모르게 자동으로 나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티스토리를 하면서 제가 요즘에 생각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2009년 러시아의 복서 니콜라이 발루에프와 데이비드 헤이의 경기 장면입니다. 발루에프는 자신이 키가 커서 도전자의 경기에서 너무나 불리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사람들은 발루에프가 체구도 거대해서 경기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말이죠. 그런데 헤이는 2라운드에서 오른손에 골절상을 입었는데도 발루에프를 이겼습니다. 헤이는 손이 부러지지 않았다면 빠른 발만 믿고 파고들다가 발루에프의 강력한 펀치를 맞고 쓰러졌을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오른손이 부러지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합니다. 손대신 남아 있는 발을 어떻게 써야 되는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 장면처럼 티스토리를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이나 초보자분들은 광고회사에서 하는 광고처럼은 할 수 없을 겁니다. 어떻게 보면 다윗과 골리앗의 경기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관점으로 본다면 티스토리에서 승자가 따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비교는 어느 사람이나 하게 마련입니다. 티스토리 초보자분들이 티스토리를 꾸준히 하려면 어떤 상황에서든 이긴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꾸준히 한다라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어느 유튜버는 티스토리에 광고를 달면서 실적을 계산할 때 글이 2000개가 되기 전까지는 너무 실적에 연연해 하지 않겠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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