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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난자채취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남편과 함께 병원에 갔습니다. 마취를 하고 시술을 하기 때문에 집에 갈 때는 자가운전을 피하라고 합니다.
시술은 30분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마취를 해서 그 이후의 과정은 기억이 안 나고, 간호사분이 깨우는 소리에 정신이 들었습니다.
링겔을 반정도 맞고 담당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난자가 6개 채취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이었습니다. 공난포만 채취가 되었다면 지원금을 뱉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간호사분한테 이식전까지 집에서 맞아야 할 주사와 항생제, 호르몬약 복용에 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행히 주사는 1대인데 시간을 꼭 지켜서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 항생제와 호르몬제도 시간엄수가 필수구요. 일일히 다 외우기 어려워서 휴대폰에 알랑 을 설정해 두었습니다. 알람을 설정하다보니 벌써 7개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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