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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추석특선영화 중에 TV에서 한 '보이스' 영화를 보았습니다. 2021년도에 영화관에서 개봉했었습니다. 올해 '한산: 용의출현'에서 와키자카 역할을 맡았던 변요한 배우님이 주연을 한 영화였습니다.
변요한은 이 '보이스' 영화에서 한서준역을 담당했습니다. 공사장에서 일하다가 다치자, 곽프로가 한서준의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7천만원을 보이스피싱해 갑니다. 남편이 다쳤고, 남편의 친구라고 하고, 전화를 하면서 다급하게 부인을 몰아부치자 부인은 본인도 모르게 보이스피싱조직에게 돈을 송금하고 말았습니다.
사람을 속이는 건 한 순간인 거 같습니다. 조직적으로 돈을 갈취하기 위해서 공사장의 전기를 끊고, 아픈 남편을 걱정하는 배우자의 심리를 이용하고. 보이스피싱을 하는 조직도 지능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서도 나에게 저런 일이 일어나면 송금을 하지 않았을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남이 보이스피싱 당하는 것을 보면 왜 보이스피싱을 당할까, 어리석어 보이다가도 내가 그 순간이 되면 당황할 거 같기도 합니다.
통신과 인터넷이 발달할수록 신종 보이스피싱, 스매싱 범죄들이 늘어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돈 관련해서는 좀더 보수적으로 행동을 해야 할 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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