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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시술을 하고 누워 있는 동안에 중국드라마를 보았습니다. '장가행'이라는 중국드라마인데 당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물, 로맨스물이었습니다.
장가와 아진이라는 주인공이 자기의 나라를 위하면서도 서로를 구하는 장면이 애뜻해 보입니다.
장가는 여성이면서도 군주이기 때문에 당나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또 '니시아적명중주정'을 보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중국식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여행갔다가 우연히 임신이 되면서 결혼까지 간 러브스토리인데 드라마니까 재밌게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에피소드 중 하나가 여주인공이 남주인공한테 도시락을 싸주며 포스트잇으로 애정을 표시하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코로나도 끝나서 식당에서 점심을 사먹을 수 있는데 저희 부부는 지금도 도시락을 싸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락 장면에 눈길이 많이 갔습니다. 저는 매일 도시락 싸는 게 귀찮을 때도 많았는데 드라마 여주는 기쁜 마음으로 싸는 장면에 약간 신랑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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