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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2차 시험관을 하기 전에 자궁경을 했습니다. 자궁경을 하기 전에는 이렇게 아플 줄은 몰랐습니다.
자궁경을 한 당일에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오바이트를 했습니다. 전신마취를 해서 그런지, 차안에서 햄버거를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운전을 안하면 멀미를 해서인지 구토를 했네요.
자궁경을 한 날부터 3일 정도는 누워 있으면서 식단에 신경을 썼습니다. 자궁경을 한 당일에는 죽으로 세 끼를 먹었습니다. 죽이라서 소화는 잘 되네요. 2시간 정도 지나면 소화가 잘돼서 꼬르륵 배에서 소리가 나네요 ㅋ
배가 출출할 때는 초당옥수수도 먹었습니다.
자궁경을 한 날부터 이틀은 처방된 약도 먹어야 해서 영양제는 안 먹었습니다. 그리고 걷기 운동도 안했구요.
시술 후 4일째부터는 족욕도 하고, 기운이 딸리는 느낌이 들어서 낙지 2마리도 삶아 먹었습니다.
오늘부터는 걷기를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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