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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한 지도 2년째에 접어듭니다. 그 동안은 운전할 때, 꼭 신는 운동화만 신었습니다. 바닥이 평평한 나이키 운동화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차를 바꾸면서 아무 운동화나 신고 운전을 해보았습니다. 전에는 꼭 나이키 운동화만 신어야 운전을 했었는데
운전할 때는 바닥이 평평하고 굽이 낮은 신발이 좋다고 합니다. 아는 분 중에는 하이힐을 신고도 운전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그렇게 운전을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그 사이 운전 실력이 많이 늘어서 그런거 같지는 않습니다. 차마다 브레이크와 엑셀의 나가는 정도에 따라서 신발바닥의 두께와 차이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전에 차는 예민해서 엑셀을 조금만 밟아도 쫙 미끄러지는 차여서 발바닥이 예민하게 반응을 해야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차는 어떤 면에서는 약간 빡빡하기는 한데 엑셀이 그렇게 예민하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어느 면에서 보나 운동화는 꼭 한 운동화만 안 신어도 된다는 거에 조금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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