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오고, 뒷쪽 와이퍼는 안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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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의 일상

비는 오고, 뒷쪽 와이퍼는 안 보이고

퇴근길에 비가 옵니다. 올해 가뭄이라서 비가 많이 내려야 한다고 합니다. 운전하는 입장에서는 맑은 날보다 더 긴장합니다.

기계치인 저는 최근에 차를 바꾸면서 신랑이 알려준 뒷쪽와이퍼를 안 켜고 운전했네요. 빨간 신호에 저처럼 뒷쪽와이퍼가 있는 차를 보고서야  뒷쪽와이퍼가 생각났습니다.

주행중에 조작하기가 뭐해서 주차하고서야 rear을 조작해 봅니다. 차를 바꾸니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걸릴 거 같습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컨디션도 별로라서 주차연습은 생략입니다. 어제밤에 집앞에서 접촉사고를 목격해서 오늘부터 차는 다시 주차장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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