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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빵을 아침 대용으로 먹었습니다. 아침에 한 것을 바로 먹어서 그런지 따뜻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아침에 출근길에 커피번을 지하철역 매장에서 사서 회사에서 먹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목포에서는 비슷한 빵이 못난이빵인 거 같습니다.
모양은 팥도너츠빵 안에 팥앙금을 빼고 만든 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겉에 설탕이 묻어 있어서 그런지 달고 맛있습니다. 빵 안에 식감도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아침에 밥을 안 먹어서 그런지 더 맛이 납니다. 아메리카노랑 먹기에 딱입니다.
조금씩 뜯어먹다 보니까 풀빵맛이 나는 거 같기도 합니다.
중요한 걸 빠뜨렸네요.
못난이빵 본점 주소: 전남 목포시 자유로 82번길 2
연락처: 061-245-0448
나중에 먹을 때에는 설탕이 녹아서 빵에 스며듭니다. 그래도 꽈배기처럼 축축할 정도로 설탕이 스며들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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