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은 지지만 민들레꽃이 피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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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의 일상

목련은 지지만 민들레꽃이 피기 시작하고

오늘도 만보를 걷기 위해 학교 운동장을 찾았습니다. 어느덧 3월의 끝자락이라서 목련은 다 지고 있네요.
떨어진 목련잎이 벌써 갈색빛이 돕니다.
학교 운동장 잔디밭 사이로 민들레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목련은 가고 있지만 민들레꽃은 이제 시작입니다.
그래도 겨울부터 지금까지 항상 같은 모습은 동백꽃 뿐입니다. 동백꽃의 꽃말은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하네요.



목련의 꽃말은 자연애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하는 마음, 내 사랑 그대에게 드려요.

자연스런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사랑을 그대에게 드리는 이유를 찾노라면 나는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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