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섬입장료는 5천원이라고 합니다. 할인이 아니라 무료입장을 하려면 보라색 물품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5천원과 동일한 물품은 판매하고 있는 보라색썬그라스와 보라색토시가 있었습니다.
전남 신안군 안좌면 소곡리 597-1 인 퍼플섬으로 가볼까요?
퍼플섬 가는 길에 팔금을 잠깐 들렀다 갔습니다. 가늘 길에 초가을을 맞이해서 변하고 있었습니다.
하늘도 진짜 맑고 바다도 맑습니다.
팔금에 저수지를 만들어 놓은 둑에는 갈색으로 변한 풀들이 많아서 초가을이 빨리 지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퍼플섬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 앞에 퍼플샵과 퍼플카페에 가장 먼저 보입니다. 보라아이스크림이 신기해서 먹어보기로 합니다.
퍼플아일랜드는 반려동물에게 보라색 옷을 입혀서 들어가면 그 사람만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그리고 같이 온 2사람이 같은 보라색 물품을 소지하고 있어야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한 사람은 보라색 스카프를 하고, 다른 사람은 보라색 양말을 신고 있으면 무료입장이 안됩니다. 보라색 안경, 보라색 악세사리도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 물품입니다. '보라'이름을 갖거나 보라색 염색을 한 사람, 보라색 가발을 쓰고 온 사람도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보라색 아이스크림은 비트로 색을 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색은 비트색인 보랏빛을 띠는데 맛은 바닐라맛이 나는 거 같습니다.
퍼플섬에 오전에 도착을 하니 썰물때라서 물이 빠지고 갯벌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조그만 것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작은 게들이 계속해서 움직입니다.
물이 차면 퍼플교가 바다위에 뜬다고 합니다. 그러면 배도 탈 수 있겠죠. 그런데 지금은 물이 빠져서 퍼플교도 가라앉아 있습니다.
퍼플교 주변을 걸을 때에는 워킹화가 좋을 거 같습니다.
중앙에 보이는 작은 섬을 둘레로 걷는 길이 생각보다 깁니다.
라벤더 꽃밭에 앉아 있는 호랑이가 보이는 곳이 포토존입니다.
오른쪽길로 트래킹을 시작할 때에는 우산과 썬그라스 끼고 가는 게 좋습니다.
퍼플섬을 나오면서 옥수수판매입간판도 보라색, 팔금도왕새우축제도 보라색을 보며 나옵니다.
주민센터나 학교 건물을 빼면 거의 마을지붕은 보라색이 많습니다.
기계고치는 건물인데 이 곳도 보라색입니다.
퍼플섬 근처에서 숙박을 할 때에는 이 읍내쪽에서 찾아보아야 합니다.
보도블럭도 보라색으로 깔려 있습니다.
천사의 날개를 한 천사다리로 나오면서 보라색 추억도 가지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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