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4화 후기, 성남대군이 가져온 사가의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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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의 일상

슈룹 4화 후기, 성남대군이 가져온 사가의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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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우산

오늘도 슈룹4화 본방사수를 위해 쇼파에 앉았습니다. 둘째아들인 성남대군이 세자인 배인혁이 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헐허궐을 앓고 있다는 사실도요.

대비마마는 20년 전 역모를 꾸며서 지금의 왕을 세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같이 도모한 영상. 이번에는 영상이 의성군을 밀어달라고 합니다. 

복원군은 거벽을 거절하고 배동 2차를 준비합니다. 배동2차 시험에서 토론을 하게 되는데 성남대군은 비루스가 공포심을 불러와서 운막촌 방화사건까지 일어났다고 언급을 합니다. 이 비루스라는 병이 드라마 전개상 나올 때, 저는 코로나가 생각났습니다. 코로나도 발병 초기에는 병에 대한 조사와 역학조사가 없었기 때문에 이상한 예방법이나 치료법이 많이 나오기도 했었으니까요.

성남대군은 형을 위해서 토지선생을 찾아갑니다. 토지선생의 말로는 형에게 침을 꽂지 않으면 호전된다고 합니다. 

시강원 배동으로 보검군이 뽑혔습니다. 이에 불만을 품은 영상은 대비마마를 찾아가는데. 대비마마는 "때를 기다리세요."라는 말을 남깁니다. 여기에 영상은 "때는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요즘에 고민거리가 있는데 저도 때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때를 만드는 편에 가까운 사람이라 영상의 마음에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어떻게 보면 '때'를 알아차리는 것도 본인만이 알 수 있고, 그 '때'가 성공을 하면 주위의 인정을 받습니다. 그러나 나만 알고 있는 '때'가 실패를 한다면 주의의 시선을 참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시가의 처방전을 세자에게 써서 세가가 세자빈의 해산일에 당당하게 걸어 갑니다. 세자빈이 딸을 낳았는데 딸이 너무 귀엽다는 세자. 세자의 건강이 회복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장면에 시강원에서 세자가 피를 토하게 됩니다. 다음회에서는 중전이나 성남대군의 어떻게 될까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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