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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북항에서 바다낚시를 가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9월이라서 갈치낚시 시즌입니다. 선상낚시를 하기에 좋은 가을입니다. 남해쪽의 수온이 17도를 올라가기 시작하는 6월경부터 본격적으로 갈치낚시가 시작됩니다. 12월경까지 갈치시즌이 이어지기 때문에 아직도 갈치낚시시즌입니다.
6시에 낚시배에 올라탑니다. 낚시할 자리를 잡습니다. 니트릴장갑을 끼고 있습니다. 나중에 미끼로 꽁치를 쓸 건데 맨손으로 만지기는 좀 그랬습니다.
낚시대는 선상배에서 마련해 준 것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낚시대에 집어등을 달아놓습니다. 보통 25W에서 50W를 사용하는데 규격보다는 형광색이 마음에 듭니다. 낚시 초보여서 그렇겠죠^^
2번째로 선상낚시를 나오는데 바다낚시를 하면 좋은 점이 배를 타고 해안선을 바닷가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에는 저번보다 선상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꽁치미끼를 저 바늘에 잘 끼워야겠죠. 바늘 사이가 너무 벌어지면 안좋기 때문에 가깝게 미끼를 끼우도록 합니다.
캐미는 이 형광색을 씁니다. 집어등도 형광, 캐미도 형광 깔맞춤입니다. ㅎㅎ
집어등 단 배가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저기 목포대교도 보입니다.
제주도로 가는 제누비아도 보입니다.
이제는 목포케이블카도 보입니다.
목포케이블카 아래로 배가 지나갑니다. 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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