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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예식을 본 후에 기차 시간이 남았습니다. 뭘할까 하다가 잠시 쉴겸 만화카페에 갔습니다.
놀숲 이라는 만화 카페는 처음인데 찜질방의 토굴과 비슷한 것이 있었습니다.
늦가을이라서 그런지 1층에는 전기담요도 깔려 있었습니다.
만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커피숍에 가기에는 너무 배가 불러서 우연히 놀숲에 가게 되었습니다.
자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만화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이라는 만화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만 때우자는 식이었는데 한 권을 금새 읽고 두 권째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지인이 연락이 와서 내려가기 전에 잠깐 보자고 합니다.
잠깐이었지만 만화카페에서 편하게 쉴 수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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