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일기)보건소에서 난임결정통지서를 받음
본문 바로가기

목포에서의 일상

난임일기)보건소에서 난임결정통지서를 받음

반응형

보건소에 아침 일찍 남편이랑 갔습니다. 난임결정통지서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보건소에 미리 전화를 해보니, 처음 신청할 때는 배우자와 같이 방문신청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정부24를 통해서 해도 되구요.

난임병원에서 준 난임진단서와 기타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했더니 난임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았습니다. 발급일로부터 3개월 안어 1차 시술이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 부분은 수정을 못하게 테이핑까지 해주었습니다.

1차 신선배아는 소득기준이 지원되는 기준에 맞아서 110만원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혹시 남는 금액이  있다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제비 비용으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이때에는 약제비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서 보건소에 방문제출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시에서는 소득기준이 높아져도 지원을 해주는 금액이 있는데 이 절차는 정부24에서는 할 수 없고, 꼭 방문신청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주소지가 저희 부부 모두 같은 시이기 때문에 난임검사비도 30만원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꼼꼼하게 서류를 챙겼는데도 세부 검사 내역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병원방문후 다시 보건소에 서류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보건소에 들렀다가 회사로 출근해서 연장근무까지 해서인지 긴 하루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