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부침개 안 타게 부치는 방법, 김치전 안 찢어지면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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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의 일상

김치부침개 안 타게 부치는 방법, 김치전 안 찢어지면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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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김치부침개를 해 먹었는데 앞뒤로 많이 탔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센 불로 한 건 아니구요.

그래서 남편한테도 해보라고 했는데 남편은 김치부침개를 안 태울 수 있다고 큰소리 치더만 새까맣게 태우고 말았죠. 탄 음식은 폐에 안 좋다고 했는데 그래도 맛있긴 했습니다.


오늘은 포도씨유를 넣고 김치전을 부쳤을 때는 탔습니다. 그래서 카놀라유로 기름을 바꾸어서 부쳤더니 안 타더라구요. 부칠 때 기름 종류도 잘 선택을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김치전이 잘 찢어지는 거 있죠 ㅠ

그래서 방법을 생각하다가 '이것'을 넣고 부쳤더니


짜잔~ 김치전이 안 찢어지고 이쁘게 동그랗게 부쳐지고 있습니다. 뭘 넣었게요




그건 바로~~~옥수수전분입니다.

김치전 반죽을 어제 만들어 놓아서 물이 많이 생기는 것을 옥수수전분이 잡아주는 역할을 한 거 같습니다.

저처럼 김치전이 잘게 잘 찢어지는 분은 한 번 이 방법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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