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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마치고 약국에서 약을 사고 나오니까 카톡이 왔습니다. 실비청구하라는 카톡메시지. 건강검진한 병원 이름이 적혀 있어서 카톡으로 손쉽게 실비를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인 거 같습니다.
이번에 받은 것은 국가 건강검진으로 무료 검사만 받고, 위내시경만 5만원 정도 자비 부담으로 수면내시경을 했습니다.
마취제를 하기 전에 가스가 잘 나오는 액체를 먹고, 산소호흡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옆으로 누워 있다가 마취제를 맞았습니다. 깨어보니 위내시경은 다 끝나있었습니다.
막상 검사할 때는 아프지 않았지만 마취가 풀리면서 목쪽이 따끔거리네요.
이번에 건강검진을 하면서 가장 아픈 것은 유방 엑스레이 검사였습니다. 나중에는 유방초음파로 바꿔 볼까 생각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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