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P배터리가 다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배터리 예상만료일 15일 전에 이메일이 오는가봐요. OTP를 발급받은지 벌써 3년이 지났군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그 때 처음으로 카드형OPT를 우리은행에서 발급받았습니다. 위 사진은 카드형OTP 이구요.
OTP 하나를 여러 은행에 등록해 놓았다면 OTP를 분실하였다가 회수했을 때, 일일이 정지를 등록한 은행에 가서 풀어야 한다. 그리고 은행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타행 OTP를 연결해서 쓰는데 그 OTP 유효기간이 다 되어서 갱신하게 될 일들이 생기면 갱신 전에 OTP등록을 해지하고, 새 OTP를 등록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출처: 나무위키]
위 OTP는 예상만료기간이 지나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사용중에 배터리가 소진되어 작동이 안되면 거래인증에 불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3년에서 5년마다 OPT는 교체해서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저는 OTP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3년이 되기 전에 교체발급을 받으려고 합니다. 단, 발급수수료는 유료입니다.
일반형은 3000원이고, 카드형은 10000원입니다.
영업점을 방문하기 전에 OTP발생기를 은행에서 갖고 있는지 확인전화를 하시고 방문하면 헛걸음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061-244-2111 번호로 전화를 하고 가면 될 거 같네요.
본인확인서류는 개인고객과 법인고객이 다릅니다.
개인고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법인고객은 서류가 조금 많습니다. 사업자등록증원본, 법인인감,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 출금계좌로 등록할 통장 및 거래인감, 실명확인증표
OTP를 교체발급받으면 그걸로 끝이 아닙니다. 요즘은 거래하시는 은행이 두 개이상인 경우가 많치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은행 이외의 타기관에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 이용기관별로 이용등록을 다시 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억나는 경우에는 그 날 바로 하지만 그렇치 않은 경우에는 은행별 업무를 볼 때 등록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OTP를 이용하는 일은 너무 촉박하게 하지 않고 미리 하는 편입니다. OPT를 재발급받으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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