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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해바라기 씨를 버린 곳에 해바라기 모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해바라기를 키워본 경험으로 해바라기는 모종 사이가 넓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14개의 모종인데 하나씩 옮겨 심어야겠습니다.
하나를 3일 전에 옮겨 심었는데 그동안 풀이 죽은 듯 고개 숙이고 있더니 오늘은 아침비를 맞으면서 꿋꿋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4.25. 오전에도 부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해바라기 모종 2개를 더 옮겨 심었습니다.
4.26일
오늘은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입니다.
어제 비로 모여 있던 해바라기 모종은 초토화가 되었습니다.
옮겨 놓은 3개의 모종은 비를 맞으니까 더 싱싱하군요.
4.27일 옮겨 심어야 할 모종은 6개가 남았습니다.
옮겨 놓은 해바라기 모종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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