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한 적이 있어서 그때 처음으로 블로그를 만들었던 경험을 활용해 보기로 했다.
연동을 시킬 매개체는 인스타그램을 적용하기로 했다.
인스타그램을 안한 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아이디나 비밀번호부터 찾아야 했다.
구글플레이에서 인스타그램 앱을 검색해서 다운을 받았다.
휴대폰보다 노트북에서 글을 쓰는 게 더 빠른 편이라서 노트북에 인스타어플을 깔았다.
휴대폰에는 나중에 깔지말지 생각중이다.
전에 한창 인스타그램을 할 때, 휴대폰을 너무 만지작거렸기 때문이다.
너무 인스타그램을 안한 지 오래되어서 아이디를 어떤 걸로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주로 이메일로 회원가입을 했었는데 ㅠㅠ
노트북에는 처음 인스타그램을 까는지라 앱이 설치중인데도 몇 번이고 설치를 클릭하고 있었다.
컴맹인듯아닌듯
CTRL+C, CTRL+V만 잘하는 나를 되돌아 본다 ㅎㅎ
에이~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려고 했지, 그냥 티스토리 먼저 만들자!
구글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를 검색한다.
티스토리 우측에 시작하기를 클릭한다.
티스토리 계정은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계정이나 티스토리계정이나
티스토리계정으로 하고 싶었는데
"카카오계정 하나로 충분합니다"
이 문구를 보자 마음이 바뀐다.
사람의 마음이란 편한 걸 쫓기 마련이다.
티스토리 이용약관이 나오고
블로그 이름은 "감성과 갬성이"로
블로그 주소는 "feelinglook"로
닉네임은 "감성2"로 만들었다.
만들기도 편하지만 잘못 만들면 오른쪽에 브이 체크가 안된다. ㅎㅎ
"로봇이 아닙니다" 이 문구도 재밌다.
로봇이 아닙니다, 이 문구는 인스타그램에서 본인확인할 때도 나오던 문구이다.
어쩐지 익숙하더라
드디어 티스토리 회원 가입이 완료되었다.
생각보다 쉬운 거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