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 강낭콩에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고 있습니다. 강낭콩 심은 지, 하루 만에 발아를 해서 놀랍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구요.^^
8.17 발아중인 강낭콩들
8.18 발아되고 있는 강낭콩이 콩나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오후에 비가 와서 저녁에는 물을 안줘도 될 거 같습니다.
8.19 오늘은 아침, 저녁으로 물을 줍니다.
8.20 강낭콩을 16군데에 심었는데 16군데 모두 강낭콩이 나왔습니다.
아침에는 강낭콩에 물을 줬는데 저녁에는 오후에 비가 와서 물을 안줘도 될 거 같습니다.
8.21 새벽에도 비가 내리고, 오후에도 비가 내려서 따로 물을 안줘도 됩니다.
8.22 강낭콩 자라는 속도가 무섭습니다.
8.23 강낭콩이 이렇게 잘 자라니 수확을 언제할까가 궁금해집니다. 강낭콩은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강낭콩을 수확하면 또 심을 강낭콩은 조그만 패트병에 따로 보관을 해야겠습니다. 나머지는 냉동고에 보관했다가 밥을 해먹어야겠지요.
제가 심은 강낭콩은 비넝쿨성 강낭콩입니다.
덩쿨성 강낭콩이 비넝쿨성 강낭콩보다 밥맛이 더 좋다고 합니다. 여름에 심어서 가을에 수확하는 게 넝쿨성 강낭콩인데, 넝쿨성 강낭콩은 울타리가 있는 곳에 심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심은 강낭콩이 설 익으면 바로 따서 밥을 해먹어야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한 곳에 강낭콩이 많이 자라면 수확량이 떨어집니다. 통풍도 잘 안되구요.
이번주에는 강낭콩을 2개만 남기고 잘라주어야겠습니다.
저는 텃밭에 강낭콩을 심어서 뒷쪽 강낭콩은 호수로 물을 주고, 앞쪽 강낭콩은 물조리개로 물을 줍니다. 물은 살살 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