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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5. 에는 저녁에 물을 주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6.16. 에는 장마 전에 비료를 줄 준비를 하였습니다. 옥수수잎이 7~8장이 났을 때, 요소 비료를 주면 좋다고 하네요. 저희집 옥수수들도 잎이 7장 정도 났으니까 비료를 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비료를 준 다음에는 물을 많이 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마 전에 비료를 주면 좋다고 하는군요. 비료는 옥수수 뿌리에 직접 주지 말고 좀 떨어져서 밥 한 숟가락 정도 주고, 물을 줘서 요소 비료가 땅에 흡수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 쿠팡에서 요소 비료를 주문했는데 아직 오지 않아서 미리 비료 넣을 골을 파 놓았습니다. 밭에 일부 심어 놓았던 상추와 파는 남편이 정리하라고 해서 이번 참에 정리를 했습니다.
6.17.에는 옥수수를 심은 지 23일째 1차 비료를 주었습니다. 비료를 주기 전에 벌레를 좀 쫓으려고 모기향도 피워 놓구요.
6.18.에는 옥수수텃밭에 옥수수껍질을 뿌려 보았습니다. 잡초가 많이 나는 곳에 뿌려서 잡초가 안나게 하려고요.
6.19. 옥수수들
6.20. 옥수수가 아침에 비를 맞아서 따로 물은 안 줘도 될 거 같네요.
6.21. 옥수수
6.22. 오늘은 비가 제법 계속 내리네요. 내일부터는 남부지방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던데 딱 맞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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