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후 시험관 3차 시술, 2번째 병원 방문

전원후 시험관 3차 시술을 하기 위해서 2번째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초음파로 난포가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만 해서 30분만에 진료가 끝났습니다.

다행히 물혹은 작아졌다고 하고, 난포 2개가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난포가 얼마나 더 자랄지를 보기 위해서 금요일에 다시 병원을 예약했습니다.

카페글을 보니 난포가 보통 20밀리가 되어야 하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생리후 9일이나 16일 후에 채취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세 달을 쉬고 다시 시험관을 시작하려니 시험관일정에 대한 감을 잃은 거 같았습니다. 막상 담당쌤한테 물어볼 것도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하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