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둘레길 1코스 - 기찬묏길 , 혈액순환에 좋게 땀이 송글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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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둘레길 1코스 - 기찬묏길 , 혈액순환에 좋게 땀이 송글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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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혈액순환 운동을 하려고 트레킹을 하는 편인데 오늘은 조금 난이도가 있는 월출산을 가 보기로 했습니다. 기찬묏길 1구간만 먼저 가 보기로 했습니다. 천황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처음에 너무 무리를 하면 안될 거 같아서 왕복 2시간 거리가 되는 기체육공원까지 갖다오기로 정했습니다. 안내도와는 다르게 중간에 사진도 찍으면서 걸어서 그런지 2시간은 더 넘은 거 같았습니다.

 

 

 

월출산 둘레길

 

주차비는 무료였습니다.

 

 

월출산 등산코스

 

 

월출산 천황야영장

 

둘레길을 걷다보면 기찬묏길에 표지판에 번호들이 있었습니다. 조난을 당했을 때 위치를 파악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월출산 날씨

 

1구간을 걸어가는 동안 비슷한 길들이 나왔습니다. 개울이 보이고,

 

 

월출산 구름다리

 

 

월출산 국립공원

 

멧돼지도 출현한다는 플랭카드도 보이고, 다행히 저희는 만나지 않았습니다. ㅎ

 

 

월출산 맛집

 

전날에 비가 와서인지 초록빛 나무들이 더 초록초록한 거 같았습니다.

 

 

월출산 등산코스 난이도

 

 

 

 

 

 

 

 

가다보면은 늦봄인데 늦가을을 느낄 수 있는 길도 보였습니다. 갈색의 가을 낙엽이 아직도 쌓여 있었습니다.

 

 

 

담양처럼 대나무숲이 울창하지는 않지만 대나무숲길도 나왔습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나무 계단들도 있어서 걸어가면서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생각에 기분좋게 걸었습니다.

 

 

 

 

 

가다보면 '무화정' 이라는 정자도 보였습니다. 가다가 쉬고 가면 더 시간이 걸릴까봐 그냥 보기만 하고 걸었습니다.

 

 

 

나무테크도 1구간에만 3~4개를 본 거 같습니다. 해파랑길 갈 때도 나무테크가 있었는데 산에도 나무테크가 있었습니다. 걷기가 편하긴 한데 계단이 많을수록 힘이 더 들기는 했습니다.

 

 

 

 

 

배드민턴 망을 누워 놓은 줄 알았는데 '누워서 하늘을 볼 수 있는 벤치'라고 하네요. 

 

 

 

 

 

 

드디어 1시간 거리까지 걷기를 끝낸 후, 왔던 길로 다시 돌아서 주차장으로 걸어 갔습니다.

 

 

 

중간에 갑자기 일을 해야 해서 영암군 터미널쪽에서 짭뽕국밥을 후리릭 먹고 왔네요. 풀내음 맡으면서 걷기를 열심히 했더니 밥맛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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