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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지중해식 식단으로 아침을 먹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옥수수도 같이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홈플러스에서도 생옥수수가 하나에 2천원 정도로 팔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시장에서도 한 바구니로 해서 옥수수 팔던 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시장에서는 팔지 않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옥수수 모종을 사서 심어 볼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시장에서 모종 5줄에 5천원에 팔고 있어서 바로 사 왔습니다.
텃밭의 풀을 다 뽑아서 정리하고, 옥수수 모종을 심었습니다.
기존에 파가 심어져 있는 것은 그대로 두고, 그 주위에 옥수수 모종을 심었습니다.
그리고 상추도 그대로 두고, 그 주위에 옥수수 모종을 심었습니다.
풀이 많던 텃밭이 옥수수 모종을 심으면서 깔끔하게 정돈이 되었습니다.
남부 지방은 옥수수 모종을 5월에 심어도 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80~90일 뒤에 옥수수를 수확할 날을 기대해 보면서 기다려야겠어요.
텃밭 상추와 밥을 먹는 것처럼, 알찬 옥수수를 먹을 날도 세 달 정도 지나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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