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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어탕으로 유명한 순천에 가서 짱뚱어탕을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재료소진으로 문이 닫혀서 목포에 있는 짱뚱어탕 가게로 차를 돌렸습니다.
목포에 있는 '갯벌마을'이었는데 다른 분들은 짱뚱어탕을 먹고, 저는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겉보기에는 짱뚱어탕인지 추어탕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습니다.
짱뚱어탕을 드신 분들은 당뇨끼가 있으셔서 짱뚱어탕을 즐겨 드신다고 합니다.
저는 추어탕을 먹는 내내 몸이 따끈해지는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기분좋은 땀도 나고 그러네요.
밑반찬으로 나온 고구마튀김과 겉저리도 맛있었습니다.
미꾸라지튀김도 나왔는데 미꾸라지튀김은 조금 짭조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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