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도마, 쉬젤 써보니

집에 나무도마를 쓰다가 곰팡이가 조금 폈길래 실리콘 도마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또 나무도마인 쉐젤 도마를 써보니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곰팡이도 펴지 않았구요. 

 

쉬젤 도마는 약 10년 이상 자란 마호가니 나무만을 엄선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 2~3회 사용시 물에 닿으면 적갈색의 물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원목 고유의 색배임이 외부에 배출하는 자정능력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여러번 반복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건조시키면 됩니다. 물을 살짝 묻히고 굵은 소금 한숟가락을 도마 표면에 뿌려주시고 나무결대로 깨끗하게 문질러 주신 후 흐로는 차가운 물에 여러번 잘 헹구어주면 됩니다. 물기를 제거한 후 키친타올에 오일을 묻혀 도마에 발라주시고 서늘한 곳에서 건조시켜 주시면 됩니다. 실내온도와 습도를 적당히 유지시키고 자연건조 시텨주시면 됩니다.[출처: 쉬젤 도마 상품설명서]

 

과일도 잘 잘리고, 과일을 데코로 해서 음식을 놓고 먹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구매는 여러 쇼핑몰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