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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라서 조카와 교보문구에 가서 슬라임을 샀습니다.
처음에는 '슬라임'이 뭔지도 몰랐는데 조카가 설명해줘서 알게 되었습니다.
라떼로 치면 찰흙이나 지점토 비슷한 건데 이것들보다 투명한 액체 스타일 느낌이었습니다.
화장품 중에 헤어젤이나 크림보다는 단단한 촉감입니다.
모양은 푸딩이나 젤리처럼 이쁘게 먹기좋게 포장이 되어 있지만 절대 먹는 건 아닙니다.
이렇게 통에 담겨 있는 것을 꺼내서 조물딱조물따커리면서 손으로 촉감을 느끼고, 소리도 듣습니다.
저희 조카는 초등학생 고학년인데 슬라임으로 노는 게 재밌다고 합니다.
제가 산책하면서 멍때리는 것처럼 조카도 슬라임하면서 멍때리는 게 재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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